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129105126
조립컴의 추억이 이제 없어지겠군요... 조금 슬픕니다.
인텔도 이제 대세를 읽고 완전히 타블렛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는 듯 합니다.
이제 타블렛에서 WOW 돌리는 수준까지 올리는게 가능해지면 데스크탑은 완전 끝...
-Zenon-
...And the heavens shall tremble!!!
유튜브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링크
뭐.. i3칩이 들어간 녀석인지는 몰라도, 쾌적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돌아가긴 하는군요.
하스웰을 넘어서 브로드웰이 달린 타블렛이 나온다면 더 쾌적한 와우가 가능하겠죠. (그때까지 와우가 남아있을진 모르겠지만)
링크 거신 곳 댓글에도 쓰여있듯이 .. 동영상은 i3 가 아니라 아톰 프로세스가 들어간 보급형 입니다.
이전 모델인 슬레이트보다 성능이 구린놈이죠.
i5 가 들어간 프로버전은 디아3도 할만하게 돌아간다고 하니 와우는 쉽게 돌릴 듯 합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432649&sca=&sfl=wr_subject&stx=ativ
브로드웰부터 CPU(APU)에 사우스브릿지까지 통합한다는 루머를 어디선가 본것 같던데, (이젠 기사가 나왔군요.)
이게 PC로 치면 SoC가 될 수도 있겠군요.
근데 램이랑 다른 컨트롤칩(USB나 랜, 사운드)까지 넣을순 없을테고.. (그러기엔 CPU다이에 공간이..)
여전히 고사양 게임을 위해 별도의 VGA는 필요할테니, (그리고 추가적으로 PCI를 꽂는 경우도 있고)
AMD처럼 APU(CPU+GPU)의 내장 GPU와 외장 VGA의 GPU와의 조화를 잘 이용하는 기술이 점점 중요하지겠죠..
엔비디아는 놋북한정으로, 자사GPU가 들어가는 인텔APU 놋북에서, 그래픽 사용량에 따라 내장GPU와 외장GPU를 재빨리 전환하는 '옵티머스'란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죠.
아마 펜티엄부터 CPU가 노스브릿지를 품고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제 사우스브릿지까지 먹는다면, 앞으로 CPU(APU)의 라인업이 엄청나게 세분화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브로드웰이 나와도 '조립컴'의 시대는 끝나지 않을거라는 이야기. (물론 시장이 굉장히 축소될순 있죠.)
먼훗날 정말 하나의 칩으로 고사양 게임을 돌릴 수 있는 시대가 온다면, (그게 x86계열이 될지, ARM계열이 될진 모르겠지만)
새로운 세대의 칩이 나올때마다 그 세대의 하위모델에 대한 라인업만 해도 엄청나게 길어질 것 같습니다.
덩달아 드라이버 개발자도 힘들어질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