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늦게 잠들어서 깨어보니 해가 중천... 일꺼 같아 문을 열어보니 눈이~ 펑펑~
오더군요. >ㅁ<   창문으로 보고 싶었지만 제 방 창문 바로 앞 20cm 앞에는 벽이 있답니다. -_-

음악을 틀어놓고 설겆이. -_-; 음.. 정확한 스펠링을 모르겠네요. 설것이? 설거지. -_-;;;
(국어 공부좀 해야.. 퍽) 암튼 설거지-_-;를 하며 밀린 쓰레기를 (으어어 창피;) 밖에 내다놓고
방 청소를 (저 별로 않지저분해요.. ㅠ_ㅠ) 했습니다. 문을 열면 자취촌 헤드쿼터가 보이는데요.
지붕이 기와라 눈이 쌓이니 왠지 모르게 멋있더군요. 음악도 좋구 청소를 하며 기분이 좋았습니다.

눈이 오면 역시 기분이 좋아요. ^ㅁ^  어제 왔었으면 썰렁한 크리스마스가 좀 낳았으려나...

으음..... 레임에서 송년회를 갖는군요. 군대 다녀오고 나서 서울쪽으로 상경해야겠어요.
본격적으로 제가 하려는 일을 하고 문화생활도 할겸 말이지요. 확실히 이쪽 계열에 열심히 하려면
도시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 =ㅅ= (친구녀석들도 그러하다던데..)

그러면 그때는 저도 꼭 참석할래요. ^ㅁ^   에에 벌써 오후 6시가 다 되어가지만 어쨌든 좋은 하루입니다.

레임 여러분 굿 이브닝. (빠악 퍽 우당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