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호서다니던 시절 아쇅들이 감기에 걸려서 옮겨서
전염되느라 정확히 3개의 감기가 침투했는데도 한 2일이면
나았는데...(솔직히 그땐 학교다니면서도 나았음)

독감 지독한줄알았지만, 이번엔 사정이 달라졌다.

뻑뻑 피워대는 연기에 거기다 보너스로 감기 바이러스까지...

약 먹었는데도 한 3일 누운거같다...

제길... 용산나가려다 그냥 홈플러스 김포점가서 에이지오브미솔로지나
사아겠다... 아니면 어떤 게임을 그냥 알아보고 사는편이 나을지도...

(참고로 이몸은 그 데모를 250메가 넘는걸 쭈욱 다운받으며 기다리고 했는데
정식버전은 딱히 좋다고는 장담 못한답니다. 엠파이어 어스가 나을지도...)

아, 다시 연습에 정진하면 4시간만에 Normal스피드로 원시에서 르네상스 가서
드래군 280명 이상, 주민 한 60명 헐 넘는 숫자에 나폴레옹 끼우면 그림인데 쩝...

아무튼 다들 감기 조심하세여...

왜 감기는 해가 갈수록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걸까...(감기백신이 쎄진것같은;;)

p.s. 3일째 거의 침대에서 누워 추위에 떨었다는...(참고로 우리집은 난방비조차
       아끼려고 4시간에 한번 돌아가게 틀었다는...[한달 6만원도 채 안나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