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gamification"이라고 합니다. 아이템이 다양하면 100번 하는 사람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이 방법이 성공하면 헌혈에 중독 되는 거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부작용은 없을까요?
http://dkbnews.donga.com/3/all/20121127/51129317/3
심의는 받았는지부터 물어봐야죠.ㅋㅋㅋㅋ
대학다닐 때 친구랑 같이 헌혈에 열올렸던(?)적이 있었죠.
전혈을 하면 한달씩이나 기다려야해서,
2주만에 또 할수 있는 성분헌혈을 자주 했죠.
자주가니까, 일종의 쿠폰북처럼 생긴걸 주더군요. '헌혈일'일랑 확인 도장같은걸 찍어주는식.
근데, 언젠가 깜빡하고 일주일만에 또 했는데, 특별히 이상은 없더군요.
뭐.. 그 후엔 어머니에게 한 소리 듣고, (뭔 헌혈을 그렇게 자주하냐고..)
좀처럼 안하게 되었지만요..
헌혈 자체는 훌륭한거지만.. 적십자사의 부패수준이 너무 심한게 문제..
제 친동생이 50회 달성해서 은장까지 받았구요, 100번은 금장이라능..
헌혈을 계속 하면서 생각보다 이런저런 잡다한거 많이 받아오더라구요...
지갑같은 잡화도 있고... 영화표나 문화상품권, 손발톱깎이 등등등 이 들어있는 그.... 휴대용 제품들..
물론 전 못합니다.
영국에 9개월 살다 왔더니 [광우병 위험지역 거주자]로 헌혈 평생면제 버프(디버프?)를 받았다능..
하고싶어도 Bad Blood 라 슬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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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는 받았는지부터 물어봐야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