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게임을 하다 생각난 건데 말이죠;;

(방금 엄청 깨지고 왔음;;)

상대를 이기고 나서 상대를 조롱하면서 자기를 만족시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당하는 사람으로서는 굉장히 불쾌합니다만;; 이긴 쪽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어째보면 게임을 즐긴다라고 하면 이기고 나서 상대를 조롱하는 것도 즐기는 것중 하나이기도 하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불괘한 감이 없진 않네요.


어째보면 서로를 상대로 하는 게임에서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의 기분의 차이는

너무나 당연한것 같습니다.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즐거울순 없나봅니다~



그래도

즐기기 위해 하는 게임이란것을 "초보즐" "허접즐" 이런말 들으면서 하고 싶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소리 안들을려고 연습하는것은;; 더 웃겨 보일것 같기도 합니다.

즐기기 위해 하는 게임을 불쾌감을 가지지 않기 위해 한다. 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