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한껏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고 집에 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웠어요. 라라라~

마치 선물 받으러 교회를 간 느낌이랄가요. 우훗 -_-;;

약 3년만에 아는 누나에게 연락을 받고서 더욱 기분이 업되기도.. [ 메리크리스마스.. 뚜뚜뚜.. ;; ]


내일은 이사를 갑니다.

저는 이상하게 휴일이나 쉬는 날이.. 평일에 비해서 더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더라구요.

종종 우울증이나 화병에 걸릴때도 있고... [....]

아무튼 앞으로 지금보다 험한 삶을 살게 되겠지만 이정도에 그친 것을 감사해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생각해보니 재앙은 아직 시작도 안했군요. 설마 나한태 차압이 들어오진 않겠지. -_-;;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웃자구요. 하하하..


어이.. 웃어요.. 웃어.. 씨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