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들이 추운 건 못참겠다고 하도 시끄럽게 굴어서 보일러를 틀거나 말거나 냅뒀더니...가스요금이 72980원. (...)

뭔가 불안해서 보일러에 손을 댄 이번 요금은 다행히 39900원으로 내렸군요. ...아흐. ...어무니 보셨음 욕을 바가지로 했을텐데. 요즘 애들 아낄 줄 모른다고. ...저희 집에선 한 겨울에도 가스비 2만원 넘겨 본 적이 없거든요.; (참고로 전화 요금 5000원도 넘은 적이 없구요.; 전기세 역시 20000원 넘은 적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