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중문 관광단지를 빼놓을 수 없다. 남국의 정취의 가장 큰 상징물은 열대 야자수. 야자수를 길거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볼 수 있는 곳이니..
한라산 옆쪽으로 난 516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간다. 해안도로와는 또 다른 숲길의 맛. 숲 터널을 통과하면서 한장. 해안 드라이브와 산속 드라이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제주도의 큰 매력.
남쪽에 도착. 중문 관광단지로 가기 전에 '천지연 폭포'라는 간판이 눈에 띄어 들렀다 가기로 한다. 아래쪽 사진은 천지연 폭포 입구.
폭포 아래에서 찍다보니 장관한번 구경하고 사진찍는데 많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는것이 귀찮았던것 빼고는.
굉장히 멋진 경치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