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가 쓴 소설이 출판하면 심의에 걸릴듯하네요.

쓰고 있는 소설 내용중에 언더리그가 좀 잔인하게 묘사되서 걱정이네요.
(쏟아져 나오는 내장을 물게 한 다음에 그걸 도로먹인다거나..
잘린 성기로 바닥에 동양화를 그린다거나..등등)

쓸데없이 잔인한게 아니라(인간 본성을 자극하는 것들이 아니라), 악마주의 사상의
뜻을 내포하고 있기는 한데 잘 될지 모르겠군요.

의도는 기독교의 기계화사상인데(아마 크리스챤한테 엄청난 욕을 먹을듯한)
그 불교이념이 들어가 있어서 어찌보면 사이비 & 사이버 & 사이코 ㅡ.ㅡ;;

참고로 언더리그는, 메인리그(테크놀로지 헌터)들하고는 조금 개념이 다른얘기인데요.
동남아와 아랍권, 아프리카 각지의 내전이 발발하는곳에 대한 얘기...


모쪼록 잘 쓸 생각.


p.s 한국의 18禁서적들은, 대부분 특별하지 않는한 성인물 정도로 알고있는데, 그 외의
것들은 없나요?
(정치적 이념이 불순한 서적들은 아예 출판정지를 먹는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