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에서 닳고닳은 용사라기보다는 얌전한 소년에게 갑옷을 입혀 놓은 느낌이 들어요. 통통한 양볼에 뺀질한 피부는 이제껏 신체적으로 고생한 번 겪어보지 않은 귀한자식임을 알 수 잇게 하고, 정면을 응시하는 시선과 힘주어 앙다문 입술에서는 강한 자존심과 함께 잘 서지 않을 듯한 권위를 내세워야하는 강박이 흘러나옵니다. 몸에 칼을 바싹붙여서 오른팔을 웅크린 채로 쥐고 있는 모습에서는 불안함을 엿볼 수 있는 것 같네요. 과연 검을 휘두를 수 있을까?
저걸 뭐라 하지요 조각인가요 ^^; 문외한이라... 눈동자와 머릿카락 표현이 좋으신 것 같아요. 눈빛이 느껴지고 머릿카락이 뽀마드 ;;바른 듯한 느낌; 근데 발이 좀 작은 것 같지 않나요~?
저런 걸 만드는 취미나 전공이신지요~
2003.12.20 23:57:55 (*.165.83.20)
보라색물고기
감사합니다. 얼굴은 제 얼굴을 바탕으로 ...ㅜㅜ (제 얼굴이 귀한자식스타일이였다는 인상은 첨^^) 머리스타일 갑옷스타일등등은 게임포스터에 나온 모델을 기본으로 잡았습니다. 높이는 170m이고 평가 감사드립니다
2003.12.21 00:20:58 (*.110.35.65)
neolith
아라곤 같은 캐릭터를 모델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3.12.22 16:14:59 (*.165.83.11)
보라색물고기
아라곤~~~~~~~~~~~아라곤~~~~~~~~~~~은 넘 어려워용^0^ 크기를 줄여 피겨쪽으로 제작 가능하겠군요
반지의 제왕에서 제일은 역시 유령부대였다는.............
다 쓸어 버려 쿠아앙앙앙아앙 우당탕....
2004.01.14 02:13:30 (*.108.13.187)
Teil
음, 억지로 태클을 걸면.
벗기 힘들어보여요. 그리고 칼 손잡이가 좀 짧지 않을까..
두손에 딱 들어가는 길이라 미끌어 질거 같아요.
한손으로 휘두르는건 좀 힘들겠지만, 한손검인가?!
저걸 뭐라 하지요 조각인가요 ^^; 문외한이라... 눈동자와 머릿카락 표현이 좋으신 것 같아요. 눈빛이 느껴지고 머릿카락이 뽀마드 ;;바른 듯한 느낌; 근데 발이 좀 작은 것 같지 않나요~?
저런 걸 만드는 취미나 전공이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