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예인 H양이 믿고 있는 종교가 증산도라고 한다.

(... 황당하다... 이런... 참고로 증산도는.. 요즘 대순진리교에 이어 각광(?)받고 있는 사이비 종교로.

우리 학교에도 한명의 신자가 있다.  참고로 이 학생은 본인과 같은 학년으로 공부는 때려치운채

매일 증산신이 오신다며 증산신을 모실 준비를 하고 있다...)


2. 그러고 보니 각종 TV 대상(연기, 가수등등)에서 수상소감에 '하나님께...'라는 말이 젤 많았던것 같다.

(몇년전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김민종씨가 유일하게 '부처님께...'라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3. 옆으로 묶은 머리 여전히 좋다.  땋은 양쪽으로 머리도 좋다.

(요즘은 그렇게 싫어했던 단발머리도 예뻐보인다.  스미레 때문일까?)

4. 온게임넷에서 소울칼리버 대전을 보았다.

(순식간에 한판이 끝나버린다;;  헤이아치는 왜 맨손인가!)

5. EtN에서 하는 '쏜데이 서울'이라는 프로그램을 잠시 봤다.

(얼마전에 올라온 온라인 게임계를 꼬집는 라디오 방송과 흡사하다. 무슨 관계가 있을법도 하다;)

6. 메일이 스팸메일로 가득찼다.

(...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이 보낸 메일은 하나도 없다;;)

7. 마비노기를 하지 않았다.

(방학하면 폐인짓이 되버릴꺼라 생각했건만,  하기 싫어졌다;;)

8. 다음에 올라오는 기사들..(다음 미디어) 밑에 있는 리플들을 보면 욕이 나온다.

(... 초등학생들이 할일이 없나보다.)

9. 걷지못하는 장애를 가진 남자와 공부를 못하는 여자가 친구가 된다는.. 내용의 청소년 드라마를 봤다.

(역시 청소년 드라마는 긍정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나도 가끔 어느정도의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도

그리 대수롭게 여겨진다. 이것이 문제가 될수도 있다;;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이 보통사람과 같게

생각 해서 배려를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여질것 같다;;)

10. 톨킨은 정말 대단한 거짓말쟁이다.

(얼마나 구라를 잘치길래... 그렇게 재미난 구라들을 만들까;; 판타스틱한 구라-반지의 제왕)

11. 잠을 너무 늦게 자는 것 같다.

(좀 있다 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