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oter.net/archives/99151
밸브가 준비 중인 콘솔 게임기는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각종 모바일 기기처럼 다양한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스팀박스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이건 기존의 콘솔같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스팀과 연동되는 일정한 스펙을 갖춘 표준 pc 지침같은 걸 내놓고 여러 완제품 pc제작사나 가전기기 제작사들이 그 표준 스펙에 맞춰 pc를 내놓는 거죠.
벨브가 직접 개발하는 건 그냥 패드 하나 뿐...
그냥 벨브는 "이 정도 스펙의 pc라면 우리 스팀 머신이라 할 수 있을 듯..."라는 식으로 어떤 표준 스펙을 제시한 거고, 거기에 따라 여러 가전기기나 pc제작사들이 만들든 말든 "댁들이 맘대로 하쇼"... 체제라...
설령 망해도 벨브가 직접 저걸 생산하거나 라이센스를 지불하거나 하는 게 아니니
벨브에겐 타격이 없음.
벨브가 직접 저걸 개발하려면 일단 단가부터가 어마어마할듯...
기존의 스팀 연동 pc게임들이랑 호환되려면, 엑박이나 플스처럼 저가의 커스텀 cpu나 gpu를 사용할 수 없을테고
일반 데스크탑용 부품들을 사용해야 할텐데... 그러면 생산 비용자체가 정말 벨브도 진땀 빼야 할 테고, 그걸 사야하는 유저들도 진땀 빼야 할 듯...
만약 망한다면 그 날이 벨브 허리 꺾이는 날이 될테고.
저도 올리면서 궁금했는데 저는 일단 이게 프로그램의 개념일까 OS 의 개념일까가 궁금..
프로그램 정도라면 정말 기사거리도 안될 뉴스가 되어버리는 수가...
그렇다고 OS의 개념이면, 안 팔리겠죠. 누가 스팀밖에 안 돌아가는 OS를 데스크탑에 얹어서 쓰나요 (…)
그럼 프로그램 하나 나온다는 소식인데 그것은 게임 콘솔이니 새로운 방식이니 하는것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벨브 인증 조립 pc라고 생각하시면 됨.
루머입니다. 아직 확인된 바 없는데 진짜처럼 퍼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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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존의 콘솔같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스팀과 연동되는 일정한 스펙을 갖춘 표준 pc 지침같은 걸 내놓고 여러 완제품 pc제작사나 가전기기 제작사들이 그 표준 스펙에 맞춰 pc를 내놓는 거죠.
벨브가 직접 개발하는 건 그냥 패드 하나 뿐...
그냥 벨브는 "이 정도 스펙의 pc라면 우리 스팀 머신이라 할 수 있을 듯..."라는 식으로 어떤 표준 스펙을 제시한 거고, 거기에 따라 여러 가전기기나 pc제작사들이 만들든 말든 "댁들이 맘대로 하쇼"... 체제라...
설령 망해도 벨브가 직접 저걸 생산하거나 라이센스를 지불하거나 하는 게 아니니
벨브에겐 타격이 없음.
벨브가 직접 저걸 개발하려면 일단 단가부터가 어마어마할듯...
기존의 스팀 연동 pc게임들이랑 호환되려면, 엑박이나 플스처럼 저가의 커스텀 cpu나 gpu를 사용할 수 없을테고
일반 데스크탑용 부품들을 사용해야 할텐데... 그러면 생산 비용자체가 정말 벨브도 진땀 빼야 할 테고, 그걸 사야하는 유저들도 진땀 빼야 할 듯...
만약 망한다면 그 날이 벨브 허리 꺾이는 날이 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