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님은 귀여니를 너무 비난하는 것은 나쁘다 스스로 절제해라 라는 식으로 걱정해 주시는 거잔아요.
킹님 마음 다 압니다 ^^
(주관없는 행동 금지..겠죠)
//오버였던 하트는 삭제 [삐질;]//




하지만 전 제 나름대로 귀여니를 싫어합니다. 아마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비슷할겁니다.
누군가 선동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면 금방 시그러 듭니다.


누군가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것.... 많은 위인들이 손가락질을 받고 어렵게 어렵게... '성공' 했지만

전 귀여니가 손가락질을 받고 어렵게 어렵게... 성공해서 책들이 다 이모티콘 난리바닥이 되고 묘사는 거의 없는 단순한 소설을 보게 되는건 ;; 별로입니다;;;

밑에는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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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와 그놈은 멋있었다를 비교 해 보겠습니다.

꽃남-츠카사,루이,소지로,아키라로 구성된 에토쿠 부자,꽃미남집단 F4(Folwer4)
그놈-지은성,임태환,김승표,김현성으로 구성된 상고 부자,꽃미남집단 사대천황
[꽃보다남자 그놈보다 훨신 일찍 나왔습니다.오렌지님은 꽃남이 그놈 베꼇다고 빡빡우기더군요.]
(또 느낌 들어가자면 오렌지님은 개그하시는 분입니다.)

꽃남-츠쿠시(평범한여고생으로 처음엔 F4에게 찍히다가 나중엔 츠카사와 사랑.)
그놈-한예원(평범한여고생으로 처음엔 사대천황에게 찍히다가 나중엔 지은성과 사랑.)
[주인공까지 똑같이 베꼈군요.]

꽃남-츠카사.큰 키에,잘생긴 외모에다 싸움박질 굿.바보스러움도 가지고 있음.약간 다혈질.F4리더.부잣집아들
그놈-지은성,큰 키에,잘생긴 외모에다 싸움박질 굿.바보스러움도 가지고 있음.약간 다혈질.사대천황 리더.부작집아들 [말이 안나옵니다..]

꽃남-유키.츠쿠시의 가장 절친한 친구.귀여움.F4의 소지로와 슬픈 사랑.
그놈-이경원.한예원의 가장 절친한 친구.귀여움.사대천황 김승표와 슬픈 사랑.
[갈수록 심해집니다.]
꽃남-츠쿠시가 처음에 F4의 부드러운 루이에게 호감을 느낌.
그놈-한예원이 처음에 사대천황의 부드러운 김현성에게 호감을 느낌.
[화날라그러시죠?]

꽃남-츠쿠시가 맨날 츠카사의 잠든 얼굴을 보면서 '남자가 속눈썹 엄청 길다.'라고 생각함.
그놈-한예원이 맨날 지은성의 잠든 얼굴을 보면서 '남자가 속눈썹 엄청 길다.'라고 생각함.
[이젠 스토리까지 따라 하시겠다?]

꽃남-츠카사와 똑같이 생긴 쿄나가.(실제이름 아몬)츠쿠시를 좋아함.
그놈-지은성과 똑같이 생긴 김한성.한예원을 좋아함.
[할말을 잃었군요.]

꽃남-시게루.츠카사의 전 약혼녀.시게루는 츠카사를 좋아하지만 츠카사가 싫어함.
그놈-김효빈.지은성의 전 애인.김효빈은 지은성을 좋아하지만 지은성이 싫어함.
[이게 왠일 입니까.]

꽃남-소지로와 사라.[좋아함.]
그놈-김승표와 은노아.[좋아함.]
[허탈하시죠?]

꽃남-가즈야.츠쿠시의 소꿉친구(물론남자임)
그놈-이정민.한예원의 소꿈친구(물론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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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씨가 한 말中


전 프로가 아니에요_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세요_ㅋㅋ
머리아파 죽는줄 알았네_ㅋㅋ

이렇게 복잡한거 세세히 신경써야 작품성 높은 소설이 나오는거라면.
전 그냥 유치해도 재밌는 소설 쓰면서 평생 살래요♡

어려운 말들.겉으로 보기에 그럴싸해보이는 말들..
못해서 이러고 있는거 아닙니다.

전 글쓰면서 행복했습니다.그걸로 만족합니다.

유치하지만.
사람들 많이 좋아해주시지 않나요?^^

ㅋㅋㅋ메일 5/1가량 읽다가 말았습니다.

공인 아닌 공인이라고 그러셨죠?
그 말씀 깊게 새기고 더이상 이런일엔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말씀하시는 여러가지 형식에 구애받았더라면..
전 많은 님들이 사랑해주시는 소설 만들수도 없었을것입니다.

이모티콘이 그렇게 눈에 거슬리셨나요..?
죄송합니다.미처 독자연령층을 고려하지 못한것같네요

읽다 내려보면 ..제가 쓴소설이지만 부끄러운 기분 종종 느낍니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도 서툴고..앞뒤 맥락이 끊기는부분도 종종 눈에 뜁니다.

아직 전문적으로 소설에 대한 지식을 전달받지 못한 미흡한 학생이라서.

쓰면 뱉고.달면 삼킨다

제 꿈은 소설작가가 아닌.
드라마 작가입니다.
예술성 있는 깊이 있는 드라마가 아닌.
상업적이지만 대중들에겐 크게 어필되는 트렌디 드라마 작가입니다

아직은 정신연령을 높이고 싶진 않네요.
오히려 더 낮은 상태에 머물게 하고 싶은 심정이니까요

요즘 누가 글씨 빽빽한거읽나요?ㅋㅋㅋ

세편쓰는데 4시간걸렸습니다. 이게 성의없는건가요..?

팬들은 나의 문학세계에서 하나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에 적응못하시는 사람들의 말은 듣고싶지않습니다

내 소설은 퇴마록보다 나아요

문학은 아니지만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