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君입니다.


여태까지 그렇게 많은 게임을 즐기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되는 게임음악이 하나 생각나서 추천합니다.




1998년도에 세가社에서 발매한 가정용 게임기, '드림캐스트'로 같은 연도에 발매된...

"소닉 어드벤쳐" 라는 게임중, 1stage에 해당하는 Emerald Coast의 BGM입니다.

파란하늘과 푸른바다, 넓은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게임화면과 BGM이 너무도 잘 어울린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소닉 어드벤쳐는 제가 드림캐스트를 구입하게된 계기를 준 게임입니다.

(1stage중에 뒤따라오는 '돌고래'의 연출에 반해버린...*>ㅅ<*)


혼자 생각으로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완성도라고 자부하는...

단점을 뽑자면 불편한 카메라 워크, 30프레임, 낮은 자유도... 정도?

다만 단점없는 게임이 없듯이... 단점보다는 장점등이 많은 게임인지라...

게임에 몰입하다보면 저런 단점들은 신.경.도. 않쓰인다는...~ㅅ~


가끔 기분이 않좋거나할때 PC모니터에 VGA박스로 드림캐스트를 연결하고...

1stage인 Emerald Coast만 약3번은 플레이 합니다.

그럼 꿀꿀한 기분따윈 그냥~ 날아가버리는...*'-'*

(덕분에 소닉의 목숨이 99마리에 달하는 결과가...[탕])


제가 라그하면서도 BGM이 싫어하는곳이 두곳이 있었는데...

폐광3층의 테크노 BGM하고 소그라트 사막쪽의 고렘밭이었던가... 역시 테크노 비슷한...

위의 소닉 BGM으로 바꿔버렸던... 후훗~


암튼 기분이 꿀꿀한~ 분들께 강추!! >ㅅ<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