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석희씨의 시전집중이라는 아침 시사프로그램[라디오] 에 오늘의 말말말

이라는 부분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번 전쟁에 관해서

한국을 방문중인 틱낫한[유명하신 분이더군요]스님께 기자들이

"이라크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마음에 화와 두려움이 가득한 사람들이 어떻게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겠습니까."

그리고 그는 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부시와 블레어는 정치훈련은 받았을지 모르지만 평화에 대한 훈련은 받지 못한 사람들 입니다."

라고 했다더군요..

또 토니블레어의 친구이자 집권노동당의 총재인 로빈 쿡이 블레어가 부당한 전쟁을 하는 미국을

지지하자 총재직 사퇴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총재직을 사퇴하면서 블레어에게 이렇게 말했다는

군요.

"전쟁의 벽은 항상 높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