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캔드립 막사(처음지점)를 중심으로, 마을 전체에서 터져나오는 미션들...
의욕이 팍 줄긴 했지만, 억지로 피곤을 참아가며 마을 북쪽의 필드로 향했다...

법사라서 그런지 고블린집단들... 썩 무섭진 않은데...

발더스 1에서의 공포를 느낄만했던 오우거메이지가 퀘스트해결의 열쇠라고 마을사람이;;

아... 이제 언덕 최상층에 동굴로 들어가서 여러 퀘스트를 한꺼번에 해결할 일이...

그렇다고 배틀 로브를 입은걸 만족해서, 굳이 vs 자이언트 +5아머...(스펠패널티 5%)를 입기엔...

아, 근데 미션 1에서 해결못한... 그 네버윈터 1장에서 고대 묘지를 찾아야된다는 것...

DC가 100이면 어쩌란말이냥... 난 도둑질열쇠(+10짜리)하나 가지고 열어야 43이 최고 DC인데...

결국 유적찾기 첫째미션은 아쉬운 작별로 사라지게 되었다...

근데 로그나 도둑이 DC100의 강제자물쇠열기 능력이 될런지... 새로 키우기도 시간이 걸리고...

아무튼 다음에 첨 시도할땐 열심히 해바야지... 하는 맘만 가득한 레미나... 그럼 전 자러...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