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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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Silverhttp://www.consumertimes.net/detail.php?number=3864&thread=23r03
Memento te hominem 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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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lass![[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27point (81%), 레벨:2/30"){kind=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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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ma
2009.05.14 18:34:58 (*.33.1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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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uskA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느끼는 게, 과연 친권은 보호받아야 할 권리인가... 하는 것입니다.
단지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그 부모의 인격과는 상관없이 자식에 대한 모든 양육, 관리, 감독... 그 자식의 평생을 좌우할 권한을 갖는다는 게 과연 옳바른 일일까요?
미국처럼 부모 되는 사람의 자질이 부족하다면 국가가 나서서 강제로 자식을 빼앗아, 더 나은 부모와 환경을 찾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동양권 국가들은 이런 부분에 소홀하죠.
지금은 달리 생각하지만 한때는
출산하자 마자, 국가기관에서 그 아이를 데려가 전문 양육시설에서 기르고 고등 교육 - 대학 교육까지 책임진 다음 성년이 된 후에 부모에게 돌려보내는
시스템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다소... 아니 상당히 비인간적이긴 하지만, 아동을 대상으로한 범죄 가해자의 과반이 바로 부모라는 통계를 볼때, 아이의 인생을 위해선 그 편이 더 낫다고 여겼으니까요.
단지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그 부모의 인격과는 상관없이 자식에 대한 모든 양육, 관리, 감독... 그 자식의 평생을 좌우할 권한을 갖는다는 게 과연 옳바른 일일까요?
미국처럼 부모 되는 사람의 자질이 부족하다면 국가가 나서서 강제로 자식을 빼앗아, 더 나은 부모와 환경을 찾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동양권 국가들은 이런 부분에 소홀하죠.
지금은 달리 생각하지만 한때는
출산하자 마자, 국가기관에서 그 아이를 데려가 전문 양육시설에서 기르고 고등 교육 - 대학 교육까지 책임진 다음 성년이 된 후에 부모에게 돌려보내는
시스템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다소... 아니 상당히 비인간적이긴 하지만, 아동을 대상으로한 범죄 가해자의 과반이 바로 부모라는 통계를 볼때, 아이의 인생을 위해선 그 편이 더 낫다고 여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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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