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크리스마스 인사차 글 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글을 쓴 적은 거의 없군요. -ㅅ-
에효... 애초에 쓸거리가 없으니 말이죠. (이상한 변명..)

어제 9시 경에 데슬리안녀석의 방에서 자취촌 친구녀석들과 '나홀로 집1'을
컴퓨터로 구해서 봤습니다. =_=
어렸을 땐 많은 꿈?과 자기가 캐빈이 된 마냥 두근두근 하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하며 봤지만..
나이를 먹어버린 지금에 볼때는 그저 와당탕 자빠지고 얻어맞고 불타오르는? 도둑 2인조
아저씨들이 않되보일 뿐이네요. 하지만 아직도 성당 어린이들의 합창은 듣기 좋은.. 쩝.

아. TV에서 어차피 '나홀로 집'이 방영될텐데 왜 받아서 봤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죵;
친구녀석들 중에 유일한 데슬리안의 TV마저 고장이 나버려서 말이죠. 매우 안타까운.. 큭..

이것으로 않그래도 없던 크리스마스의 여흥?거리가 하나 줄어버렸네요.
여긴 깊은 산속 옹달샘에 있는 마을이라 어디 돌아다닐 만한 곳도 없군요.
마을 끝에서 건너 끝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가니까요. (실제 인적이 많은 거리는 걸어서 3분 길이)

음... 새벽 4시 반이 넘어가네요... 저 이외에도 자유게시판의 각 글마다 메리크리스마스~ 를 달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ㅅ=;; 수고하십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님도 메리크리스마스~

그럼 여러분 모두 다시 한번 메뤼~~ 메뤼~~ 크리스마스~~ ^ㅁ^ /

ps. 저는 요즘에 와선 그저 메리크리스마스의 의미가 해피 뉴이어로 들리더군요. -_-;
메리크리스마스의 의미가 정확히 뭡니까?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