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君입니다.

어제&오늘,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첫번째.

[제3차 테일즈 위버 클로징 베타 테스트]에 떨어졌습니다.
하긴, 베타신청하려고 포립계정을 처음 만들었을정도로 포립의 '포'도 몰랐으니...;;
단지 테일즈 위버가 라그보다는 전투가 '액션틱'하다고 들어서 궁금했거든요.
라그는 다른 온라인 RPG같이 '전투모션'이 한직업당 1개뿐이라 좀 단순하게 느껴졌기에...
그러나 캐릭터가 2D라서 '전투모션'을 늘리면 클라이언트 파일용량도 커질테니 별수없었을지도...
그래도 스퀘어社의 '성검전설 시리즈'에 조금만 근접했었어도 만족했을텐데... 으음;;


두번째.

[라그나로크 온라인 야간모니터링 모집]이... 끝났더군요.(털썩)
오늘 라그홈에 갔다가 배너가 없어진것을 보고 배게를 껴안고 울었던...유ㅅ유
현재 생활리듬을 안정시키고 다음주쯤에 이력서를 한번 넣어보려고 했는데... 에휴~
이미 버스는 떠났으니... 다음 버스를 기다려 보던가 해야죠.


세번째.

최근에 발매된 KOF2002를 조금씩 하고있는데... 제가 아는 '여성'분께 '내기도전(두둥)'을 받았다는것.
제 격투게임은 실력은 '조작법'만 알고있다는 점입니다.(그나마 연속기는 '점프강킥->근접강손->장풍기')
제가 이기면 한끼식사를 '손수차려' 주시겠다고 하시는...(가정환경상, 요리를 잘하십니다.)
그.러.나 제가 지면... 지면...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은 않났습니다만...;;
제 마음같아서는 머리에 리본을 메고 '저를 가지세요~♡'라고 하고싶은...(철컥, 탕~)
여성격투게임 유저는 진짜~ 드물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현재 저분이 [KOF 2000 이오리스배]에서 4강에든 실.력.자에게 트레이닝받고 있어서...;;
현재로써 제가 이길확률은... 0.1%정도? ;ㅅ;
어제 드림캐스트를 꺼내서 몇개의 2D격투겜(아랑~M.O.W~, Cap vs Snk2)을 난이도 최고로 하고 약2시간 돌려봤지만...
차라리 돈모아서 일본으로 몰래 해외여행을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36계 출행랑)


네번째.

이글... 좀전에 잘 쓰다가... 모종의 사고(?)로 날렸던... 에휴~ =ㅅ=++
(무서워서 그냥 메모장에다 적고 게시판에 복사하려는...)


그나마 세번째는 다른각도로 보면 '행복(?)'일지도...*'ㅅ'*
사실 저분은 제가 마음속으로 사모하고 있는~♡(그러나 시작하기전에 이미 정중하게 거절당한...TT^TT)

아, 그리고 혹시 괜찮은 '겨울알바'가 있다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공부는 하더라도 알바는 해야만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에...

현재 제가 익힌 '알바스킬'은...
"신문배달 1년반", "편의점 야간알바 1년", "패스트 푸드(버기킹) 4개월", "몸파는 알바(?) 약1년" 입니다.
여기서!! '몸파는 알바(?)'라는 단어에 이.상.한.생.각을 하신분은...
클릭-> http://user.chollian.net/~grisser/h.wma
흠흠...;;

암튼, '괜찮은 겨울알바'가 있다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__)

아... 겨울은 춥네요. 날씨탓도 있지만... 옆구리가...TT^TT
약간의 감기기운으로 고생중인 감자君이었습니다...(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