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일찍 4시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해서 일단 혜화역으로 가서 아무 피시방을 잡고..

라그를 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3시 30분 쯤에 2번 입구로 갔는데 아무도 안보이는 겁니다.

근데 1차 모임때 장면과 너무 구조가 흡사해서 착각을 일으키고 뒤쪽으로 가보니 여러분이 계시더군요;

한 30분정도 기다리고 민들레영토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ㅇ;

좀 늦게 1ststory님과 그 사촌동생, KingDND, 이태희님도 오셨습니다..민토차? 유자차 아이스티 등 여러

것도 맛보고 프리시아, 코코즈님 등의 여러분의 말씀도 다 듣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양파 님의 개그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닭..갈비 집; 우리 테이블..양파님, 브루펜시럽님, 저, 엔젤님 은 워낙 맛있어서

양념을 남기지 않아서 나중에 밥과 함께 비빌때 많은 애로사항이 꽃핀..=ㅅ=; 아..그리고 생각보다 닭갋비

가 배워버렸습니다;ㅁ; 이것으로 배를 채운 우리들은..

노래방! 으로 갔습니다!

라라미아님의 열창이 돋보인 무대(?) 였습니다 ; 노래방이 좁긴했지만 밀착해서 앉은 덕분에 분위기가 왠

지 좋아진 느낌이 되었습니다.. ㅇ-ㅇ; 킹님, 코코즈님, 양파님, 엔젤님, 프리시아님, 부탁만해여님,

1ststory님, 1ststory님 동생분, 엔젤님 친구, 인절미님 등~도 잘 부르시더군요 ;ㅁ;

그 다음에는 호프집을 갔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동생을 동반하신 1ststory님은 가셨고 인절미님은 노래

방 도중에 가셨습니다. 엔젤님 친구분도 가셨습니다.

생년월일이 84이신분들이 몇명계셔서 몇번 퇴짜 맞긴했지만 ..ㅇ-ㅇ;

라라미아님의 능력(?) 으로 되었습니다 ..(사실 누구 능력인지 모름 =ㅅ=;)

소주를 신나게 마시면서 소주잔이 비어서 혼자 부으려는 데 ;; 혼자부으면 4년동안 애인이 안생긴다나 ;;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 다시 여러가지 말을하고 노는사이에 코코즈님이 일이 있으셔서 가시고 ;;

호프집 영업이 끝나자 ..근처의 다른 데로 가서 칵테일을 마시고 ..

여러가지 칵테일도 마시고 그랬습니다..

말하다가 잠이 와서 자기도 하고 ;;

여러가지 말을해서 재미있었네요 ...학규님이 안오셔서 아쉽긴 했지만 ;;

다음에 뵈요 ;ㅁ; 모두들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