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정우철 [04.12.06 / 15:09]


게임전문방송 온게임넷은 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라토리움에서 열리는 `200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을 현장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주관방송사로 선정된 온게임넷은 이번 행사를 게임팬들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들 예정으로 `올해의 게임단상` 시상에 팬들의 현장투표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 게임캐스터 전용준과 탤런트 현영이 진행자로 나서며 각 부문 시상자들도 프로게이머 이윤열, 게임자키 장영란, 길수현, 개그맨 배칠수, 전영미, 게임캐스터 정소림, 김도형, 슈퍼모델 이화선, 탤런트 윤혜경 등 게임팬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로 섭외를 끝낸 상태다.

이외에도 난타, 가수 춘자, 댄싱팀 피플크루 등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벌일 예정이며 행사 4부에 스타크래프트 개인 리그 `아이옵스 스타리그` 조 지명식이 이어진다.

행사 관람은 무료며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