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씨의 글을 보고 리플을 달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은 분명 완성되지 못하는 체로 출시되는 게임 입니다.
그럼 우리(개발자 및 유저)는
'어떤 기준으로 완성된 게임과 완성되지 못한 게임을 파악하는 걸까요?'
아무리 온라인 게임이 완성되지 못한 체로 출시된다고 하지만.
론칭 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부분적인 측면에서 완성되었다. 는 것일 테니까요.
여기에는 분명 캐릭터의 밸런싱이나, 디버깅 작업의 유무를 떠나서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디버깅이나 캐릭터의 밸런싱과 같은 것은 서비스 적인 측면이며,
서비스는 온라인 게임이 운영되는 기초와도 다름없으니까요.
어쩌면 이 물음은
'리테일 하이브리드 게임과 온라인 게임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하는 그 본질에 대한 의문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래픽 <- 수정이 계속 가능하다면,,,
동작(액션) <- 수정이 계속 가능하면 좋겠는데..
빈칸( ) <- 수정이 계속 용이하다면....
이중에서 그래픽이나 동작등은...불가항력 ㅠㅠ
기술이 계속 발전하니까, 새로운기술을 접목 시키기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새로 만들어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