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투자자도 그렇고 사람들 관심도 그렇고..
(지금 상황에서 선뜻 위험한 배팅을 하는 갑부는 없겠지만..)

다들 일본에니메이션 보면서 한국에니메이션을 볼 필요는 없다..다시말해
한국에니메이션의 공백을 일본에니메이션이 채워주고 있으니까...


음... 저는 오세암은 못봤는데..
원더풀데이즈는 정말 기대 많이하고 극장가서 돈 주고 봤는데..

CG는 정말 일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고..
(다시말해 IT강국답게 기술은 축적되어있는데, 그 기술을 터뜨릴 자본이 없다는것.)


주제넘게 말하기는 그렇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상식에선
사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은 저연령층 아이들을 초점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미국도 마찬가지)
기껏해야 TV방송시간과 발맞춰서 커갔다고 해야겠죠.

물론 우뢰매(;)나 기타등등은 극장에서 개봉하기도 했지만, 적어도 우리가 아는 애니메이션은
거의 대부분을 오후 6시에서 7시 사이 TV에서 했고, 그리고 그 에니메이션도 한국에니메이션은
거의없고 일본에니메이션이 대부분..


그래서 한가지 제안하겠는데..
8시와 9시사이에 부잣집 사랑싸움같은 드라마말고 어른을 위한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방송 3사중 하나만 바꿔서 한다면 제가 장담컨데 분명히 대박칩니다.
(물론 잘 만든 에니메이션이 나와야 하겠지만)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