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기를 처음 들락 거리게 된것도.. kdga에서 출발한 링크타구 흘러 흘러 들어오기는 했지만..

이제 kdga에서 현업 종사자분들의 의견이나 글들이 참 찾아보기 힘들어 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11월 즈음부터 왠지 게임에 대해 탁월한 식견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반면 현업에서 진짜 일하시는 분들은 줄어든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머 딱히 싫다는건 아니지만
저처럼 언젠가는(ㅜㅜ 아직도 꿈은 못 접은) 진짜 게임 개발업체로 이직하려는 목적을 가진 사람 입장에서는 현업종사자 분들의 글이 무척 도움도 많이되고, 준비할 것들도 조금씩 깨닭게 되는
그런 사이트 였기에 무척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마도 "현업토론" 란에 무분별한 주제들이 올라오면서 부터인거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 ㅜㅜ

혹시 레임분들중에 현업분들 많이 모여서 토론하는 사이트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당분간은 kdga에 갈일이 없을꺼 같네요... 휴~~~


참 혹시 학규님께서 이글을 읽는 영광이 주어진다면..

30대 넘은 웹보드 프로그래머(3D쪽은 이제보기시작했으니 보조정도겠군요)가 학규님 회사에 개발자로 취직하려 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아.. 현제 경력 인정 안되고 신입으로 취업해도 상관없습니다. (나름대로 업무 파악하고 적응되면 그만큼 경력 인정해달라고 때쓰면 될까요?? ㅋㄷ)

어떤 기준인가요? ^^;;;
저도 요새 사람 뽑으려고 기준을 내보니.. 암울하더군요.. 뽑을 수 있을지..

좀 구체적으로 알았으면 합니다 ^^ 하하하...
서버플머의 경우 IOCP구현 해보았고, 어쩌구 기술에 여차 저차 하고 말입니다.
이정도면 뽑아쓴다. 할 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