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뇌에 관해서 네이버 지식in에서 정보를 구하다가 흥미로운 것을 발견해서 퍼왔습니다.
조금 길지만 흥미가 있으신 분은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http://rathinker.co.kr/skeptic/forer.html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the Forer effect (a.k.a. the P.T. Barnum effect and subjective validation)
포러 효과(P.T. 바넘 효과, 주관적인 평가)

포러효과 혹은 바넘효과라는 것은 또한 주관적인 평가 혹은 개인적인 평가라고 한다.
("바넘 효과"라는 것은, 서커스에서 교묘한 심리 조작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으로 된 P.T.바넘에 대해서,
심리학자 폴 밀이 붙였던 이름인 것 같다.)

심리학자 B.R.포러는, 사람들이 막연하고 일반적인 성격 묘사를 다른 어떤 사람에게도 맞는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들 자신에게 유일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래의 글을 읽어보고 자신의 성격과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평가해보라.


당신은 타인이 당신을 좋아하고, 자신이 존경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만, 아직 당신은 자신에게는 비판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성격에 약점은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이러한 결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아직 당신이 아직 그것을 강점으로 이용하지 않는 숨겨진 훌륭한 재능이 있습니다.
겉으로보기엔 당신은 잘 절제할 수 있고 자기 억제도 되어 있습니다만, 내면적으로는 걱정도 있고 불안정한 점이 있습니다.

때로는, 올바른 결단을 한 것인가, 올바른 행동을 한 것일까 하고 깊이 고민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변화와 다양성을 좋아하고, 규칙이나 규제로 굴레로 둘러 싸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들의 주장에 대해서 충분한 근거가 없다면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는 독자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종종 당신은 외향적이고 붙임성이 있으며 사회성이 좋지만 가끔은, 내향적이고 주의 깊고, 과묵한 때도 있습니다.
당신의 희망중의 일부는 좀 비현실적이기도 합니다.

포러는 자신의 학생을 대상으로서 성격 진단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무시하고 학생 전부에 위의 글을 진단 결과로서 주었다.
그는 학생에게, 이 진단 결과가 자신과 잘 맞는지 아닌지를 0으로부터 5까지의 값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피험자가 글을 "잘 들어맞고 있다"라고 생각한 경우는 "5", "비교적 잘 맞는다"는 경우는 "4"이다.
클래스의 학생의 평가치를 평균하면 4.26이었다.

이것은 1948년의 이야기이다.
이 테스트는 심리학 전공의 학생을 대상으로서 수백 회를 반복하고 행해지고 있지만, 평균은 여전히 4.2를 기록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포러는 사람들에게 그가 그들의 성격을 성공적으로 읽어냈다고 확신시켰다.
사실은 그가 이용한 진단 결과는 거리에서 신문판매대에서 팔고 있는 신문의 점성술 난으로부터 성좌를 무시하고 뽑아서 나누어 준 것이지만,
그의 정확성은 그의 학생들을 놀라게했다.

포러 효과는, 왜 많은 사람이 사이비과학이 "잘 들어 맞는다.''라고 믿는가에 대해서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설명해 준다.
점성술, 아스토로세라피, 카드 점치기(cartomancy), 손금보기, enneagram, 미래 점(fortune telling), 필상학등은,
그것이 정확한 것 같은 성격 진단을 제공하기 때문에 마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학적 연구에 의해, 이러한 사이비과학은 성격 진단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졌지만,
아직도 각각의 사이비과학들은 잘 맞는다고 믿고, 그들을 찾아오는 수 많은 고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이비과학을 개인적, 또는 주관적으로 평가한 결과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정확하다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러한 포러 효과에 대한 가장 평범한 설명으로는, 희망, wishful thinking, 허영,
경험을 의미있는 것으로 만들려는 경향등이 있을 것이며 포러 자신은 사람이 속기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객관적 기준에 근거한 실험적으로 정확한 기준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실이었으면 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의견을 받아들이기 쉽다.

우리들은, 긍정적인 표현이라던가 혹은 귀에 좋은 의견이라면, 좀 믿기어렵고 혹은 완전히 틀린 의견이라도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들 자신과 관련된 사항은, 애매하고 일관성이 없는 주장에도 관대한 해석을 하여, 주장에서 어떤 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려고 한다.

초능력자나, 영매, 점술사, 독심술사, 필관상학자등의 카운셀링을 받으려 하는 사람들은 종종 틀린 의견이나 의심스러운 말은 무시하고,

많은 경우, 불연중에 자신의 이야기나 행동을 통하여 사이비 카운셀러에 정보를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피험자의 대부분은, 종종 카운셀러가 심오하고 개인적인 정보를 알고 있다고 느끼겠지만,
이러한 주관적인 평가의 과학적 가치는 거의 없다.



결국, 위 문장의 요점은..

"사람은 객관적 기준에 근거한 실험적으로 정확한 기준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실이었으면 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의견'을 받아들이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