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최근 에피소드 5 (유노- 잊혀진 고대의 유산)로 업데이트된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다음 버전인 에피소드 6 (비욘드 더 미드가르츠, Beyond The Midgarts)에 대한 내용을 일부 긴급 입수했다.

라그나로크 에피소드 6는 라그나로크 페스티발 당시 일본에서 잠깐 공개되었던 것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마을 아마쯔(Amatsu)에 대한 내용과 새롭게 추가되는 몬스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몬스터는 게임메카에서 지난 6월 독점으로 공개한 바 있으나 아마쯔 마을에 대한 공개는 최초다.

아마쯔는 고대 일본의 모습을 기반으로 제작되어진 마을이며 신화시대와 고대시대의 중간 정도의 컨셉을 가지고 개발 중이다. 많은 신화와 이야기의 나라인 일본인 만큼 다채로운 퀘스트들로 꾸며질 것으로 보이며, 공개된 맵의 전체 전경을 보면 연못과 다리, 벚꽃나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항구를 통한 뱃길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다른 곳과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맵 중에는 성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과 집들이 맵의 중심으로 보이며 무기점 근처에는 공터도 있다. 특히 주목할 곳은 웅장함을 자랑하는 거대한 일본식 성채의 모습으로 여기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퀘스트와 사건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쯔는 일단 일본 서버에 업데이트되고 국내 서버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해, 아마쯔 마을은 조만간 일본 서버를 통해 먼저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