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226102201
원문 : http://www.youtube.com/watch?v=JhHoC7KP6E4
의견 요약:
- 내(FBI 프로파일러) 경험상 게임은 폭력의 요인이 아님
※ 원문 : It’s my experience that video games do not cause violence
- 폭력을 유발하는 위험(risk)에서 위협 수준을 결정할(threat assessment) 때 게임은 요인(cause)이 아니라 여러가지 변수(variables) 중 하나
※ 원문 : it is one of the risk variables when we do a threat assessment for the risk to act out violently
※ 궂이 예기하자면 게임때문에 총질한다가 아니라 애초에 살인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친숙한 도구가 마침 하고 있던 게임의 총... 이었다고 해석하면 될까요?
-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이미 내면에 폭력성이 잠재되어있으며, 게임은 이들의 폭력성에 아이디어만을 추가함
※ 원문 : We see them as sources of fueling ideation that’s already there
※ 위의 제 해석이 좀 맞은 듯한 의견...으로 보입니다.
상당히 복합적으로 해석되어질 여지가 많은 의견이지만, 여튼 핵심은 게임이 폭력유발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는 총기 규제 반대론자들의 최근 뻘소리('총기보다 게임이 더 위험하다니까능')에 대한 반박 의견입니다.
-Zenon-
...And the heavens shall tremble!!!
데이비드 하거라는 이름의 연쇄살인범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을 죽였고, 식인을 했으며, 영화<양들의 침묵>의 팬이었습니다.
체포된 후 영화가 범죄에 끼친 영향에 대해 묻자, 그가 대답하길 "나 같은 사람은 영화를 보고 따라하지 않아요. 영화가 나 같은 사람을 따라하는 거죠"라고 말했답니다.
네이버 웹툰 "인간의 숲" 후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