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광고대행사로부터 문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본 레임프루프 홈페이지에 한시적인 배너 광고
게제를 제안하는 내용인데요, 컴퓨터 회사의 광고라고 합니다.
광고에 대해서 제가 예전에 글을 쓴 적도 있지만, 광고는 귀찮고 불필요하기만 한 존재일 수도 있고
자본주의 사회를 돌아가게 만드는 윤활유일 수도 있습니다.
제 홈페이지에 광고 다는 것 저 혼자 결정해버릴 수도 있겠지만, 레임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홈이니 만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광고비로 돈이 들어오게 된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써도 될 것인지, 아니면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인지도 아직 판단이 서질 않네요.
아니면.. 이 홈페이지 자체에 광고는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없었으면 하네요..솔직히 안보고 클릭한번 안하면 그만이지만, 그냥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그런 동네 경로당(-_-;;)같은 분위기로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광고고 머시고 늬무늬무 지겹다는....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왠통 광고가 판치는 세상...여기는 없었으면.....
허나 결정은 경로당 쥔장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