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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2600K의 유럽가격이 평균 237유로에서 불도저 출시 후 258유로로 급상승



불도저로 샌디 가격을 밀어 올려버리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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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가격 상승 기사는 이미 잘 알려져 있으니 패스...






아... 진짜 6~7월 달에 10월에 불도저 나오는 거 보고 컴 조립하겠다고 생각하다가
그냥 7월 초에 샌디로 간게 천만 다행인듯염;;

(사실 지르고서도 한 달 동안 후회했었습니다. 불도저가 ㅎㄷㄷ한 성능으로 나오면 어쩌지. 그냥 좀 더 기다릴 걸... 하고;)






근데 사실 불도저가 샌디랑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당하면 좀 억울하죠.

연구 개발비로만 3조원 정도 가볍게 쓰는 인텔이랑
이번에 겨우겨우 쥐어짜내서 600억원 쓴 것도 역대 최고로 많이 쓴 축에 속하는 AMD랑...

(어디서 들었는데 인텔의 년간 최대 연구비용 = AMD의 순익 이라는 소릴 들은 적이;;)



이런 최첨단 기술 싸움에서는
누가 얼마나 돈 많이 쏟아부어 연구할 수 있느냐가 기술력의 차이로 이어지기 때문에...

AMD랑 인텔이랑 서로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의 규모가 애초부터 다른데...
왜 불도저 성능이 샌디보다 구리냐고
암드를 실력도 뭣도 없는 집단이라 욕하긴 좀 무리가 있음................... 은 개뿔. 암드 지옥!!!




ARM에서 AMD더러 x86에서 인텔이랑 기술싸움(=돈 싸움 = 연구비)은 승산이 없으니
그냥 ARM 진영으로 와라...하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하던데...
AMD는 그냥 ARM 진영으로 가는 게 어쩌면 답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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