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1,2월 달에 군대간답시며

작년부터 뭔 일 있을 때마다

'야 내년에 군대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이러면서 바쁜 시간 쪼개가며 갖은 부탁 다 하고 그런 거 들어주고 그랬는데.

언제가나 물어보니

뭐, 실망이라는 둥 .. 자세히 얘기는 안 하고

군대는 고사하고

4월에 일본으로 토낀답니다.

-_-;쩝. . . .  .

개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