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왠만하면 안가는게 좋다!라는 주의라'ㅁ';;
그래도 군대를 빌미로 주변사람 괴롭혔다면..음..(.........)
2004.01.18 23:32:54 (*.218.210.5)
180업군
ㅍ..포..폭탄 처리만 몇 번인데!! >_< -_-;;;;
아 그런데.. ㅡ그 친구가요 사실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해서 내린 결정이에요.
물론 그냥 놀러가서 샘 나기도 하고 -_-;; 자세히 얘기를 안 해줘서 기분 나쁘기도 하지만요..
꿈이 크니 . . 꼭 잘 되길 빌어야죠.
2004.01.18 23:33:08 (*.218.210.5)
180업군
크 -_- 그래도 군대 빠지면 개쉑히;; ; ;
2004.01.19 00:09:04 (*.153.247.212)
2B
군대 빠지는 모든 사람이 멍멍이 아가라곤 할수없죠.
2004.01.19 04:35:12 (*.198.215.8)
클라이너
군대는 전쟁을 위한 곳이죠. 가기 싫어서 나라옮기고 손가락자르고 문신하면서까지 기피하려는 사람을 대려다가 훈련시켜서
전쟁에 내보내려는 생각을 한다니..... 웃기는군요.
2004.01.19 06:43:38 (*.249.42.157)
어라?
군대는 전쟁을 하는곳 맞습니다만, 국토 방위의 역할도 수행하지요.
가기 싫다는 사람들은 보내지 말고 대체복무를 시키던가 하는식으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저런 사람들이 고문관이 될 확률이 높고, 또 나중에 고참되서 시비거는일이 많아질겁니다 -ㅅ-y
그러니 징병제인 우리 나라에서는 대체복무를 시켜야지요.
ps.이거 밑으로 사회의 무임승차네 어쩌네 하는건 또 아닐련지...?
2004.01.19 07:46:21 (*.198.215.8)
클라이너
국토 방위도 전쟁의 일부지요. 그리고 전쟁보다 중요하지요. 그 중요한것을 저런 사람들에게 맡기려 하는게 웃긴다 이겁니다. -ㅅ-
2004.01.19 09:48:17 (*.184.233.102)
twogtwo
갔다가 자칫하면 꼴까닥하기 딱좋은 무기들을 다루는곳인데다가
고생만 직싸게 하는곳이 군대이니만큼
가기 싫어하는사람들이 태반이겠지요.
그럼 그 가기 싫어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죄다 대체복무로 빼버리면 누가 나라를 지킵니까요?
그리고 가기 싫다는사람 몇몇을 대체복무로 빼버리면
가기 싫어도 군대간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또 어떻게 처리합니까요?
이래저래 말이 많아도, 군대는 어쩔 수 없이 유지되야하는거 아닐까요?
2004.01.19 10:13:24 (*.145.96.37)
곤(GON)
저는 군대 꼭 갔다 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사람이 군대에 가는거보다 몇배 더 사회에 도움을 준다면 빼줘도 된다는 입장이기는 하지만요 ^^;;
대체 복무를 다들 웃기게도 군대 가는것처럼 대하는게 싫어서요.. 걍 군대가지.. 3년만 채우면 끝이라면 걍 군대 가는게 편할지도 모르지요.
전쟁의 목적은 점령입니다. 점령하는 이유는 이익이 있기때문입니다.
가령 한국을 점령한 입장에서보면 한국의 성인 남성의 80%이상은 언제 테러리스트 혹은 반군으로 변할지 모를 병력으로 바라봐야하죠 ^.^
이정도면 점령이란걸 한다손치더라도 의미가 없는겁니다.
군이란 전쟁을 하기위한 의미보다는 전쟁 억제력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머.. 군이란 제도가 사회를 좀먹고 성인남자들의 머리를 똥으로 채워넣는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가 충분한 전쟁 억제력을 갖출때까지는 우리가 희생하는 수 외에는 ^^;;
참고로 흔히들 '뻥'치면서 군대 야그할때 걍 있던 야그해도 충분한 곳에서 나름대로 고생했지요..
군 입대할때 C 조금 다룰줄 아는 정도였습니다. 제대할때 C++ 대충 가닥잡고 나왔습니다.
병장달고 책보고 공부한게 기초로는 충분해서인지 제대하고
취미 + 교양 <== 이거 땜빵하다 보니 [복수전공]으로 [컴공]과 학위 주더군요 ,, 학점은 좋은편 아닙니다 ^^;;
그때 공부한걸로 밥벌어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C++ 자체를 사용하는데 아직 불편한점 못 느껴봤습니다.
그냥 군대가 무슨 가면 큰일나는 곳 바보들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 너무 많은거 같아서요~
특히나 보기에 군대 안갈만큼 노력해온것도 아니면서 이리저리 알아보는 분들 보면 화가 나구요~
" 인생에서는 편법이나 샛길을 이용하지 않고 정공으로 사는것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법입니다.
샛길로 빠져서 머리굴리는건 버릇 들거든요 ^^ "
2004.01.19 12:34:23 (*.50.33.13)
Hungry
군대..는 주변에 군대에서 죽은사람들 보면 죽어도 가기가 싫죠. 제가 한때 육군수도통합병원 뒤에 살았는데
밤에 헬기소리 나고 아침에 나팔불면 죽은겁니다. 1년에 한 20명? 수도권에서만 그렇게 죽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의문사만 한해 200~300명이라더군요. 당연히 원인은 구타로인한 장파열 총살... 부상자도
멀쩡한경우가 없습니다. 어디 폭팔물 창고에서 사고가 났다 이러면 2명사망 5명부상 뭐 이렇게 나오는데
앞에 2명죽었는데 뒤에 5명 멀쩡합니까.. 반신불수.. 뭐 그런거죠. 장례비도 20만원도 안나온다고 알고있고요..
뭐 어쨋든.. 이나라 징병제는 통일하면 적이 중국으로 바뀌기때문에 절대 않없어집니다. 아 참고로
이나라군대는 실질적으로 그냥 .. 자살병이고(;;) 죄 미군에 의지하게 되있습니다. 미군철수하면 이나라는 한마디로
엿되요(.....)
2004.01.19 12:35:36 (*.50.33.13)
Hungry
아.. 그리고 108업군님.. 그 일본가신다는분 귀화하신다는겁니까 아니면 밀항?
뭐 어쨋든 정식절차로 가게될경우 국외여행 허가서 라는거 발부해야하는데
이거받고 째면 가족에게 벌금나옵니다; 2천만원 이하던가..
(일본 국적을 딴다는 말씀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