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한테 좋은 일이라곤 아무나 왠간해선 죄다 붙는다는 2종 보통 학과시험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

뿐이였는데 오후에 아주 좋은 소식을 접했어요. Njel군이 s모 컴공과에 붙은 상태였는데

다행스럽게도 바라고 있던 전통과 명망있는 s대 컴공과에 붙었다는군요. 축하해요! 축하할 일이지만

제가 할 수 없었던 일을 대신 해내서 자랑스러운 기분도 들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바라던 학교의 바로 그 학과에 붙어버리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인데 해버렸네요. ^^

다시 한번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