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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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shrike)![[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470point (19%), 레벨:6/30"){kind=icon}
사쿠라
2005.02.10 11:48:59 (*.158.241.53)
일본도보다는 암웨이에서 파는 식칼이 더 날카롭고 단단할거 같습니다. -_-..
무른 총알이라 그렇지 철갑탄이였으면 일본도 어디갔스무니까?
무른 총알이라 그렇지 철갑탄이였으면 일본도 어디갔스무니까?
2005.02.10 11:50:46 (*.248.204.49)
예전에 제가 올렸던것 같네요. (아니.. 올렸다가 실패했던건가;)
날아오는 총알을 향해 칼을 대고 있으면 총알이 반으로 갈라져 날라가서.. 운좋으면 살수도 있겠다는 생각;
날아오는 총알을 향해 칼을 대고 있으면 총알이 반으로 갈라져 날라가서.. 운좋으면 살수도 있겠다는 생각;
2005.02.10 11:53:08 (*.237.92.67)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03point (32%), 레벨:4/30"){kind=icon}
박지수 솔직히 저렇게 벨수있다고 해도 총으로 몇발쏜거 맞추려면 반사신경이 아마 대마초좀 피고 스팀팩좀 써줘야 가능할텐데 말입니다... 딴지 걸자는건 아니지만 왠지 무의미한 실험같습니다.... 제다이라면 또 모를까...
...
...
2005.02.10 11:54:43 (*.248.204.49)
무의미한 실험이라고 합니다. 당시 제가 올린 글에 덧글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그냥 적당히 단단한 식칼로 실험해도 베어졌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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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대
2005.02.10 12:53:00 (*.172.43.151)
이태성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일본도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검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본 사무라이가 돌을 베는 듯한 액션은 실제 가능합니다.
그럼 일본 검과 일반 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만드는 방식부터가 차이가 납니다.
일반 검은 검신을 때리고 때려서 내구력을 강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일본도는 넓은 검신의 재료를 망치(?)로 내려쳐서 얇게 만든 다음에 접고 접습니다.
그 어렵게 접은 검신을 다시 망치로 내려쳐서 넓게 만든 다음에 다시 접고 접습니다.
이 과정을 몇번 반복하여 하나의 검을 탄생시키는 곳이 일본입니다. 때문에 누구 장인의 검은 명검이다 라는 소리가 나오죠.
일반 검의 제조방법으로 하게 되면 겉만 단단한 검이 나오지만,
일본 도의 경우에는 겉과 속이 모두 단단하여 부수기가 정말 힘들답니다.
(제 짧은 지식이 틀렸다면 한수 가르쳐주세요 =_=)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본 사무라이가 돌을 베는 듯한 액션은 실제 가능합니다.
그럼 일본 검과 일반 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만드는 방식부터가 차이가 납니다.
일반 검은 검신을 때리고 때려서 내구력을 강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일본도는 넓은 검신의 재료를 망치(?)로 내려쳐서 얇게 만든 다음에 접고 접습니다.
그 어렵게 접은 검신을 다시 망치로 내려쳐서 넓게 만든 다음에 다시 접고 접습니다.
이 과정을 몇번 반복하여 하나의 검을 탄생시키는 곳이 일본입니다. 때문에 누구 장인의 검은 명검이다 라는 소리가 나오죠.
일반 검의 제조방법으로 하게 되면 겉만 단단한 검이 나오지만,
일본 도의 경우에는 겉과 속이 모두 단단하여 부수기가 정말 힘들답니다.
(제 짧은 지식이 틀렸다면 한수 가르쳐주세요 =_=)
2005.02.10 12:54:09 (*.248.204.49)
옛날 우리나라 칼도 그렇게 만든것 같네요;; 정확친 않지만.. 예전에 역사스페셜 비슷한걸 봤는데.. 쇠를 접고 접어서 만들었다더군요.
단면을 보여주고 이렇게 만들려면 쇠를 접고 또 접어서 만들어야 한다고;;
단면을 보여주고 이렇게 만들려면 쇠를 접고 또 접어서 만들어야 한다고;;
2005.02.10 13:12:43 (*.172.43.151)
이태성 데님 파월님의 말을 듣고 보니, 저 이야기를 해주신 분이 한국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처음엔 관심있게 듣지 못하여 애매한 상황 -_-;
2005.02.10 13:27:10 (*.86.14.208)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44point (48%), 레벨:0/30"){kind=icon}
리오 이태성님말에 덧붙이자면 세계 여러곳의 유명한 검에서 무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무늬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냐는 각각 접은 방법과 때리는 방법 재료 등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즉 일본만이 그런 방식의 제조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도가 유명해진 것은 저러한 방법이 좀 더 발전되어서 강한 검이 되었기 때문이죠.
서양에서 유명한 다마스커스 강이라는 것도 위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다마스커스 강이 두 종류정도의 강철을 이용해서 만든다면(접고 두들기고 패턴새기고 다시 접고 두들기고)
일본도는 날의 안에 연한철을 넣고, 배부분과 등에는 중간정도의 연성을 가진 철을, 날 부분에는 강한 철을 넣어서
만들고, 또한 각각의 부분을 따로 열처리를 하지요. 그래서 미세한 물결무늬가 일본도에선 존재하고, 이 물결무늬가
좀더 촘촘하면 촘촘할수록 더 많이 접었다는 소리고, 그래서 더 좋은 검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무늬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냐는 각각 접은 방법과 때리는 방법 재료 등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즉 일본만이 그런 방식의 제조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도가 유명해진 것은 저러한 방법이 좀 더 발전되어서 강한 검이 되었기 때문이죠.
서양에서 유명한 다마스커스 강이라는 것도 위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다마스커스 강이 두 종류정도의 강철을 이용해서 만든다면(접고 두들기고 패턴새기고 다시 접고 두들기고)
일본도는 날의 안에 연한철을 넣고, 배부분과 등에는 중간정도의 연성을 가진 철을, 날 부분에는 강한 철을 넣어서
만들고, 또한 각각의 부분을 따로 열처리를 하지요. 그래서 미세한 물결무늬가 일본도에선 존재하고, 이 물결무늬가
좀더 촘촘하면 촘촘할수록 더 많이 접었다는 소리고, 그래서 더 좋은 검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5.02.10 13:43:07 (*.248.204.49)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단으로 따라 한건지 아니면 돈을 내고 따라 한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너무 비슷하기에;)
(너무 비슷하기에;)
2005.02.10 14:17:16 (*.152.123.115)
제가 알기론...
트라비아의 샘을 스폰지가 따라했다는건... 결국 몇년전 설날인가 KBS에서 파일럿프로그램으로 했던게 있다는게 밝혀져서
일단 유야무야 되어버렸지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트라비아의 샘이 스폰지(파일럿프로그램)을 베낀셈이지요...;
이상하게 이 이야기는 그다지 기사화도 안되고 알고 있는 분들도 적더군요.... 일빠들의 힘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일빠들이 우리나라 비하할떄 자주 스폰지 얘기를 하지요;;;)
트라비아의 샘을 스폰지가 따라했다는건... 결국 몇년전 설날인가 KBS에서 파일럿프로그램으로 했던게 있다는게 밝혀져서
일단 유야무야 되어버렸지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트라비아의 샘이 스폰지(파일럿프로그램)을 베낀셈이지요...;
이상하게 이 이야기는 그다지 기사화도 안되고 알고 있는 분들도 적더군요.... 일빠들의 힘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일빠들이 우리나라 비하할떄 자주 스폰지 얘기를 하지요;;;)
2005.02.10 14:46:17 (*.237.92.67)
박지수 총알 자체가 이미 화기에서 충분한 상태의 가열은 받은 채로 나오는 구리라 총알자체의 위력은 왠만한 단단하게 고정된 철에 비할게 못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총알이 몸안을 휘저으면서 근육을 갈기갈기 찢어놓는다 하는것도 그냥 군대에서 겁주려고 하는 말입니다. M16의 경우에는 총열에서 몇바퀴 돌고 나와서 몇바퀴 돌고 사람 몸에 맞아서 두세바퀴 돈다음 깨끗하게 몸을 뚫고 나오는데 뚫고 나온다음에 근육이 뒤집혀 파열되는거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총알이 몸안을 휘저으면서 근육을 갈기갈기 찢어놓는다 하는것도 그냥 군대에서 겁주려고 하는 말입니다. M16의 경우에는 총열에서 몇바퀴 돌고 나와서 몇바퀴 돌고 사람 몸에 맞아서 두세바퀴 돈다음 깨끗하게 몸을 뚫고 나오는데 뚫고 나온다음에 근육이 뒤집혀 파열되는거라고 하더군요...
2005.02.10 15:41:52 (*.208.180.156)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전 다른것보다 머신건으로 세로로 세워둔 일본도를, 연사로 맞춘다는게 참 신기하군요
어떻게 고정했길래...=ㅅ=
어떻게 고정했길래...=ㅅ=
2005.02.10 16:22:33 (*.249.42.81)
총알이 몸안을 휘저은다기 보다는 납탄의 경우 이미 가열된 상태로 튀어나온게 몸에 박히면서 사방으로 퍼집니다.
흔히 우리가 방탄복으로 막는 탄환은 납탄과 같은(이걸 뭐라고 하더라)종류의 탄환이지요...
흔히 우리가 방탄복으로 막는 탄환은 납탄과 같은(이걸 뭐라고 하더라)종류의 탄환이지요...
2005.02.10 16:24:16 (*.141.209.207)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능구렁10단 단조하고 접고 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만든 물건중에 우리나라에서 사장 유명한것이 에밀레종을 고정시키는 쇠라는군요....
건물을 보수할때 종을 고정하는 쇠를 새것으로 교체 할려고 했으나 현대의 최고 기술로도 종의 무개를 감당 하지 못해 예전의 것을 그대로 사용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뉴타입이라는 잡지의 한 코너에서 루팡3세의 그 칼잡이 그림보여주면서 과학적으로 설명 한적이 있었지요..총알을 가르더라도 사람이 피할 각도는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그전에 총알이 검에다 주는 충격에 검이 주인을 먼져 죽이겠지만서도
건물을 보수할때 종을 고정하는 쇠를 새것으로 교체 할려고 했으나 현대의 최고 기술로도 종의 무개를 감당 하지 못해 예전의 것을 그대로 사용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뉴타입이라는 잡지의 한 코너에서 루팡3세의 그 칼잡이 그림보여주면서 과학적으로 설명 한적이 있었지요..총알을 가르더라도 사람이 피할 각도는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그전에 총알이 검에다 주는 충격에 검이 주인을 먼져 죽이겠지만서도
2005.02.10 20:47:26 (*.125.73.194)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168point (92%), 레벨:5/30"){kind=icon}
김형찬 납탄은 생산금지품목에 올라오지않았었나요?
잘 기억이안나네요,
--
확실히, 일본은 도에대해서 끔찍한만큼, 프라이드가 걸린문제겠네요..
잘 기억이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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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일본은 도에대해서 끔찍한만큼, 프라이드가 걸린문제겠네요..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27point (53%), 레벨:7/30"){kind=icon}
성재
2005.02.10 23:23:09 (*.248.204.49)
음.. 모두 한국인 같은데요? 일본어 쓰시는 분도 안계시고. 흠.. (흠..)
왜 그런것이 헷갈리셨나요? 전 이해할수 없습니다. (솔직히 위에 그런 걸 헷갈릴 정도의 발언은 없었습니다.)
(흠.)
왜 그런것이 헷갈리셨나요? 전 이해할수 없습니다. (솔직히 위에 그런 걸 헷갈릴 정도의 발언은 없었습니다.)
(흠.)
2005.02.11 00:59:51 (*.248.204.49)
그나저나.. 예전에 했던 프로그램은 보질 않아 어떻게 말할수 없지만.. 그냥.. 스펀지랑 트리비아 둘다 보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죠.. (단지 프로그램의 소재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죠.. (단지 프로그램의 소재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가..)
2005.02.11 13:18:55 (*.216.247.7)
와 내가 일본 사람을 본적도 없지만 게시물들 번역한건 봤는데 덧글들이 왠지 일본 사람들 같다!!
특히 데님 파월 님! ㅋㅋ!
특히 데님 파월 님! ㅋㅋ!
2005.02.12 12:12:13 (*.50.181.254)
reda 도검장이란 번역 일본 만화에 총알을 가르는 칼이 등장하지요. 손바닥 멀쩡하게 나오는데 내려치고 있을 때 순간적으로 힘이 어떻게 작용할지 ... 그리고 쪼개진 총알을 맞고 사망하지 않을까 싶네요.
2005.02.13 16:56:49 (*.243.40.34)
결론은 졌어도 실제로는 이긴 겜이라고 할수 있을듯.. 저총 훈련가서 딱 한번 쏴봤는데 총알 크기부터 m16 같은거랑은 상대가 안됩니다.. 글구 , 쪼개진 파편이 벽 뒤로 튀는거 보니까
총알 1방 맞는거보다 더 괴로울꺼 같군요 -_-;;
총알 1방 맞는거보다 더 괴로울꺼 같군요 -_-;;
2005.02.14 12:29:36 (*.149.202.1)
언제인가 뉴타입에 연재되는 "공상과학독본"에 칼로 총알베기..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실제로 얼굴 정면으로 날아오는 총알을 벨 경우 얼굴이 큰 사람은 양쪽으로 갈라진 파편에 맞는다는 난감한 분석이.-_-;;
2005.02.14 21:30:42 (*.181.64.52)
이태성님 일본도가 가장 강한검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예로 일본의 사무라이들은 검이 부러질것을 대비해서 두개 이상을 차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만큼 잘부러진다는 이야기고 일본특유의 카타나는 길고 얇은 장도이기 때문에 다마스카가 아니더라도 베기를 위함 검이 아니라 갑주를 부수기 위한 용도의 검과는 대결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또 봐도 멋진...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