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타이완(臺灣) 인기가수 주걸륜(周杰倫)이 올 3월부터 영화 《이니셜D》에 정식 출연하기로 확정됐다.
쉬커(徐克) 감독의 《이니셜D》는 카레이싱을 둘러싼 한 부자와 가난한 자의 이야기로,
주걸륜은 가난한 두부가게 아들 후지와라 타쿠미 역할을 맡았으며,
주걸륜 외에도 진관희(陳冠希), 여문락(余文樂), 황추성(黃秋生) 등이 출연한다.
주걸륜의 개런티는 400만홍콩달러에 달하며, 주걸륜의 영입에는 쉬커 감독의 공이 컸다고 한다.
영화 《이니셜D》는 동명 일본 애니메이션을 개편한 것으로, 이 애니메이션은 홍콩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올 3월 쉬커 감독은 주걸륜과 함께 일본에서 영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고 여자 주인공으로는 한국의 보아가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 다시 ★이효리★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의 후반 작업 또한 일본에서 이루어지며, 홍콩과 대륙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출처: 2004년 1월 7일 시나넷(新浪網)
감자왈: 이니셜D가 부자와 가난한 자의 이야기?! 푸웁..
(이니셜D에 제데로 모르고 영화만 보고 떠들어댈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날듯 하네요=_=;;)
음... 영화를 보고 연장들고 감독을 쳐부수러 갈정도가 아니길 비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