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톱스타 이효리(25)가 세계적인 액션배우인 성룡과 영화감독 서극을 등에 업고 월드스타로 도약한다.
 
이효리는 7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홍콩 엠퍼러 그룹 관계자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영화 출연 계획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서극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와 성룡이 상대역을 맡는 액션 영화 등 각 2편에 출연하기로 했다.
 
서극 감독의 영화는 카레이서들의 야망과 사랑을 다룬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니셜 D'(가제)로, 이효리는 여성 카레이서 역을 맡아 오는 2월 말이나 3월 초 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콩 엠퍼러 그룹의 대주주인 성룡이 남자주인공 역으로 출연할 영화는 아직 시나리오나 감독 인선 등 세부 계획이 미정인 상태다.
 
현재 서극 감독이 일본 만화의 판권을 완전히 구입하지 못한 터라, 준비가 완료되는 영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을 양측이 세워놓고 있다.

이효리는 이번 영화 출연으로 홍콩의 여자 톱스타급에 해당하는 2편에 100만달러(약 12억원) 이상의 개런티를 보장받았다.

출처 : 게임존21



이니셜D의 영화化는 몇년전 부터 홍콩에서 나왔던 얘기인데, 이제서야 만드나 보군요.
뭐, 과거에 시티헌터도 영화로 만들었으니..-ㅅ-y~@

참고로 무슨역 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박지윤BoA에게 섭외가 왔었다고 합니다.
물론 둘다 거절했었다는..(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