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가 개발 중인 PS2용 액션롤플레잉게임인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 2월부터 게임과 관련된 정보가 대량 공개될 예정이다.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과 관련된 정보는 현재 회사 측의 철저한 통제로 내부개발자 인터뷰는 물론 게임과 연관된 어떠한 컨텐츠도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보의 공개를 통제할 수밖에 없었다”며 “2월부터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차츰 공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은 창세기전 시리즈와 전편의 제작을 맡은 팀원이 전원 참여하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작품은 ‘2편’의 개념으로 제작되는 게임이 아닌 만큼, 마그나카르타 원작과는 다른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지고 나가게 되지만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는 김형태 씨, 소맥의 다양한 PC패키지 게임의 배경음악을 담당해온 장성운 씨의 참여 등 동일한 제작팀원을 유지하는 만큼 분위기 자체는 크게 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은 2004년 중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출처 : 게임메카 윤주홍 기자님께서 쓰신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