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게임개발사의 양대 산맥인 소프트맥스와 손노리가 합작으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기획에 착수했다는 소문이 게임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이 두 회사가 구상 중인 프로젝트의 종류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지만 ‘창세기전’을 비롯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등 이전에 큰 인기를 구가한 게임을 토대로 한 온라인게임개발이라는 내용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추세다.

과거에도 두 회사는 PS2용 게임인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나 ‘소울리스’를 개발하고 있던 당시에도 서로 개발자들을 교류하며 두터운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던 만큼 합작 프로젝트 자체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그러나 정작 소프트맥스나 손노리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의 내부관계자는 “민감한 사안이라 현재 시점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두 회사에서 합작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출처 : 게임메카 윤주홍 기자님께서 쓰신 글 ..


사실이라면 기쁘기그지없지만 ..

... 온라인이라는 말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