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월에 가는 것을 떠나서 올해..(2003)에 군대 가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공군에 지원을 했었지요...

그래서 발표가 나기를.. 5월 가입대.. 라고 발표가 나서.. ㅡㅡ;;

저는 열심히 그때까지 체력단련이나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 데...

글쎄 어머님이.. 집에서 놀면 못쓴다고.. 전화 거셔서 3월로 변경 신청하셨네요. ㅡ0ㅡ

왠지 기분이 매우 상하면서.. 흘흘... 질질 끌려가는 기분 ㅠㅠ

참고로 공군은 몇달 몇달.. 입대할 달을 골라서 가지 않습니다.

매달 접수기간에 지원을 해서.. 그 전 접수기간까지 찬 인원을 계산해서 보내는 거지요.

게다가 '통신전자'와는 달라서 '전자계산'쪽은 매달 신청을 받는 것도 아니여서..

원하는 달을 예상하고 지원하는 것도 불가능하답니다.

3월에 공군에 입대하시는 분들중에 사정이 생겨서 입대일을 미루시는 분이 안생기시길

바랍니다.. 흑흑...


피에스 ... 날짜가 불확실하니 군대가기전까지의 스케줄 구상에도 차질을 빚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