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우즈 베타라는 것이 이런 것일줄은 몰랐습니다.

갖은 서버 다운.
이건 뭐.. 예상 했으니깐 상관 없는데
제가 게임방 오는 시간은 밤인데, 밤엔 꼭 장시간 서버 점검을 하는군요... ㅜ.ㅜ


그리고 엄청난 욕설들.
게임이 안되서 게시판을 둘러보면 오픈 베타와 그다지 차이가 없는(? 조금은 있음) 글 종류들...
심지어 '이 게임 무료에요? 유료에요?' 라는 질문까지...크허~~


클로우즈 베타는 한번도 안해봐서 너무 환상에 젖어있었나 봅니다.

환상
- 맨날 접속하는 사람만 하니깐 서로 친하다.
- 운영자와도 친해질 수 있다.


현실
- 오픈 베타와 차이 없음. 친한 사람도 있으면 싸우는 사람도 있고...
- 게시판 운영자 말고는 구경 해본 적이 없다.

뭐....대충은 이렇고....
예전에 어떤 분께서 초반에 노가다가 상당히 재미있다고 하셔서 대체 어떤 시스템인가 궁금했었는데요.
노가다 종류가 2가지더군요. 일반적인 사냥과 드릴 질을 해서 땅을 파는 것..
캐릭터의 특성을 타긴 하지만 대충은 사냥을 하면 경험치는 빨리 오르지만 돈이 잘 안벌리고
드릴 질을 하면 경험치 오르는 것이 더디지만 돈이 좀 더 빨리 모인다는 것...
후반에 캐릭터의 개성을 위해 드릴 질을 해야지만 업그레이드 아이템이 나오도록 했고요.

오픈 되면 어떻게 변할지 조금은 기대 중..


변태 주영이가.....


p.s 최근에 글이 뜸했던건 학규님께서 일본에 가셔서 그랬던 것이었나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