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 story

멀지 않은 미래, 인간세계의 과학의 발전은 점점 가속도가 붙어 발전해가기를 수없이 반복, 과학의 절정기를 맞고 있었고, 그 무렵 인간은 좀더 편리한 세상을 위한 발전에 투자하게 되면서 인공지능에 관한 새로운 방식이 발표되며 '좀더 인간에 가까운 로보트' 를 위한 대대적인 프로젝트가 실행되게 된다.

어느 서울외곽에 위치한 A팀에서는 좀더 활동적인 여자 소녀의 로보트 개발이라는 기획에 맞춰져 메인 인공지능의 개발및 여러 보조 프로그램 개발을 맡고 있었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만들었고, 시험기동도 모두 마친 상태.

이러한 연구팀의 S팀장. 그는 팀을 이끌면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거의 엄청나다고 할정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면서, 여러 상황에 맞춘 반응소프트를 개발한 상태였고,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물이였다. 그는 좀더 발전한 인공지능을 위해 '좋아한다'의 감정을 넣어보기 위한 개발에 착수한다. 좀더 인간과 친숙해질수 있을까 라는 의도 였다

인공지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시험기동을 마친 여자아이에 이러한 알고리즘을 넣어봤고, 자신이 직접 좋아한다의 감정에 대한 목표물로 설정해 보면서 테스트하며 시행착오를 겪길 수백번 그 로보트를 정말로 좋아한다고 느낄때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때부터 그의 행동은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좋아한다의 감정 개발을 위해 더욱 광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좀더 리얼한 감정을 위해서 더욱 깊은 애정표현의 알고리즘과 반응을 만들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벽에 부닥치는 프로젝트였다. 다른 연구원들은 그러한 어려워지는 테스트및 상황에 견디지 못하고 다른 팀으로 이전하거나 그만두는 사람이 늘어났고 결국 그 프로젝트는 정지됬을때에도 그는 혼자서 그 알고리즘만을 기획하는일을 추진시킨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것은 틀에박힌 프로그램 안에서의 대답. 한정된 행동. 로보트가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시 돌려보내는 오류.

한 겨울 그는 결국 투신자살을 한 시체가 되서 발견된다. 그가 뛰어내리면서 꼭 껴안고 있었던 옷속에서는  빼곡히 적힌 감정에 대한 컨트롤의 연구노트가 발견되면서 마지막으로는 크나큰 X라는 표시만이 남아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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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런라인. 아직 등장인물과 좀더 세부적인 라인은 생각하지 않은 상태라죠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