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열심히 실천 중인 것중 하나입니다.
라기 보다는 제가 아직 인간관계에 대해 잘 몰라서 이런 소릴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전 주위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를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잘못하면 그 잘못을 확실하게 지적해서 해결하고
제가 잘못하면 뭐가 잘못했는지 확실하게 따진다음 사과를 해서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과는 달리 넷상에서의 헤어지는 것은 너무나도 가볍습니다.
얼굴을 보지 않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이기 때문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실상에서 역시 문제를 일으키면 그 모임에서 나가는 성격이기 때문일까요?
지금까지 넷상 모임에서 크고작은 많은 다툼을 보고 그 결과를 지켜봤지만
잘못을 하신 분 중 대부분은 그 모임을 떠나버리더군요.


저희 어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 유다와 베드로는 똑같은 예수님의 제자인데 왜 사람들이 유다는 실패했다고 하고 베드로는 성공했다고 하는지 아느냐?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하고나서 혼자서 반성하고 괴로워한 반면 베드로는 3번이나 배신했어도  회개하고 다시 예수님을 따랐기 때문란다.



엄마랑 30분동안 수다 떨다가 좋은 말 들어서 한번 이렇게 글 썼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넷상 모임에서 사건을 벌리더라도 떠나는 쪽을 해결 방법이라 생각하지 않기를 빌며...


변태 주영이가......



p.s 영~제로~ 다시 플레이 할려고 하는 중.
      이유는 단지 배가 고파서.... ㅜ.ㅜ

      레아: 배가 고파서라는 이유...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을까요?
      H君 : 너는 왜 오해를 안하는데?
      레아: 그야 저는 [삐~]이니깐요~♡
      H君 : '그 [삐~]가 대체 뭐지...'  -_-;;;;;
      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