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 http://news.tbs.co.jp/newseye/tbs_newseye4765173.html

오사카부의 하시모토 지사가 도쿄도의 이시하라 지사와 회담하고 수도 기능의 분산 구상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회담 중에 이시하라 지사는 오사카가 수도 기능을 분담(백업)하는 「부수도 구상」에 대한 이해를 보였다.

 1일 오후 오사카부의 하시모토 지사는 수도 기능 이전을 추진하는 의원 연맹의 회장을 맡고있는 민주당의 이시이 부대표와 함께 도쿄도청을 방문하여 이시하라 지사와 회담했다.
회담중에 하시모토 지사는 오사카 부와 시의 재편을 추진하기 위하여 가을에 지사직을 사임한다고 보고하는 것과 동시에
수도 기능을 오사카가 백업 하는 「부수도 구상」에 대해 이시하라 지사의 합의를 얻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시하라 지사는 하시모토 지사가 제시한 「오사카 수도 구상」에 대해서「수도가 2개 있는 것은 이상하다」며 난색을 표해왔지만,
1일의 회담에서는 이시하라씨가 「수도가 아니고,  오사카가 부수도라면 좋지 않겠느냐」고 제안했으며 이에 하시모토씨도 합의했다고 한다.

 「도쿄도가 수도인 것은 틀림없다.  도쿄지사와 함께 오사카가 부수도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공통의 의견을 가진 것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

(오사카부 하시모토 도루 지사)

 이시하라 지사도 수도권 직하형 지진 등이 일어났을 경우에 수도 기능의 백업 체제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체제와 조직이 가능한가에 대하여 협의해 나아갈 것이라고 하였다.

(01일17:43)

------

두 세 달 전인가 오사카로 수도를 옮긴다는 썰이 나돌긴 했는데 그 얘기가 이제 구체적으로 나오는중
도쿄도지사가 버팅기다가 오사카를 일단 부수도로 정해보자는 분위기임
암만...도쿄가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행동에 옮겨야한다고 생각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