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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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지 마시길...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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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2010.08.17 12:41:32 (*.99.1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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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 지출 무시하고 14년....지출 계산하면 금천구 42년? 강남 132년? ....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듯...^^;
![id: 모리아티교수[못짱]](http://old.lameproof.com/files/member_extra_info/image_mark/122/756/756122.gif "id : 모리아티교수[못짱]")
모리아티교수[못짱]
2010.08.17 13:19:12 (*.25.186.95)
집값 떨어져서 좋다는 조사가 80% 인가 하던데.....
신문기사는 부정적인 기사만 잔득.... 일본처럼 폭삭은 아니더라도... 빚내서 집산 사람들은 , 주식 몰빵하는 사람들처럼 망해야 건전한 거주 및 투자 문화가 형성될거라 봅니다
신문기사는 부정적인 기사만 잔득.... 일본처럼 폭삭은 아니더라도... 빚내서 집산 사람들은 , 주식 몰빵하는 사람들처럼 망해야 건전한 거주 및 투자 문화가 형성될거라 봅니다
2010.08.17 13:30:00 (*.74.149.140)
mastercho// 빚내서 집산 사람들이 잘못은 아니지요. 그동안 대출로 집 마련하는게 당연시되는 사회였는걸요.
문제는 투기형 구매자를 어떻게 가려낼것이냐지, 살기위한 집을 구한사람들이 벌을 받아야한다라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문제는 투기형 구매자를 어떻게 가려낼것이냐지, 살기위한 집을 구한사람들이 벌을 받아야한다라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2010.08.17 13:55:07 (*.137.13.170)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bahamut님// 100% 자기돈으로 집 살 수 있는 사람 거의 없죠. 그렇지만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집을 구매하는게 살기 위한 집을 사는 것이었는지 궁금하네요.
2010.08.17 13:56:50 (*.123.133.51)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83point (67%), 레벨:4/30"){kind=icon}
날자고도 bahamut //
어차피 살려고 대출받아 산사람은 그냥 쭈욱 살면 될것이고,
투기로 대출받아 산사람은 집값이 오르는것보다 대출이자가 쎄니, 벌을 받겠죠.
살려고 대출받은사람은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별의미가 없죠. 대출이자가 오르던지 내리던지 해야 의미가 있죠.
어차피 살려고 대출받아 산사람은 그냥 쭈욱 살면 될것이고,
투기로 대출받아 산사람은 집값이 오르는것보다 대출이자가 쎄니, 벌을 받겠죠.
살려고 대출받은사람은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별의미가 없죠. 대출이자가 오르던지 내리던지 해야 의미가 있죠.
2010.08.17 14:12:57 (*.76.115.36)
bard 날자고도//
그런데 살려고 대출받은 사람들(물론 자기 수입에 비해 과하게 집을 산 사람들이 포함됩니다만..) 중 집값이 폭삭 내려 앉으면 은행의 담보율
하락으로 인해 대출금을 토해내야 하는 상황을 맡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지금 시중은행들은 국민은행 공시지가 기준으로 자산가치를 평가하고, 거기에 은행별로 투기지역/비투기지역을 구분하여 담보율을 설정하고 있는데,
집 값이 급락하게되면 은행들도 자칫 부실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부채율(집값이 폭락하면 70~80% 선으로 잡혀있던 담보율이 순식간에
150~200%로 치솟을 수 도 있습니다)을 줄이기 위해 원금 회수에 들어가게 되겠죠. 그럼 그냥 살려고 산 집인데도 불구하고 폭탄을 맞게될 수
있는 것이죠.
아무튼 집값이라는건 잡으려고 들면 못잡을 것도 없겠지만, 그걸 잡는 순간 일본꼴 나는건 순식간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전 떨어지면 좋습니다만...;;;
그런데 살려고 대출받은 사람들(물론 자기 수입에 비해 과하게 집을 산 사람들이 포함됩니다만..) 중 집값이 폭삭 내려 앉으면 은행의 담보율
하락으로 인해 대출금을 토해내야 하는 상황을 맡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지금 시중은행들은 국민은행 공시지가 기준으로 자산가치를 평가하고, 거기에 은행별로 투기지역/비투기지역을 구분하여 담보율을 설정하고 있는데,
집 값이 급락하게되면 은행들도 자칫 부실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부채율(집값이 폭락하면 70~80% 선으로 잡혀있던 담보율이 순식간에
150~200%로 치솟을 수 도 있습니다)을 줄이기 위해 원금 회수에 들어가게 되겠죠. 그럼 그냥 살려고 산 집인데도 불구하고 폭탄을 맞게될 수
있는 것이죠.
아무튼 집값이라는건 잡으려고 들면 못잡을 것도 없겠지만, 그걸 잡는 순간 일본꼴 나는건 순식간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전 떨어지면 좋습니다만...;;;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096point (45%), 레벨:3/30"){kind=icon}
blue9954
2010.08.17 14:21:06 (*.154.96.27)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26point (81%), 레벨:2/30"){kind=icon}
꾸오 저는 되려 투기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돈이 많으니만큼 자기돈으로 투기했을거 같고 살려고 대출받은사람들이 더 힘들거 같긴하네요.
바다처럼
2010.08.17 15:17:43 (*.25.186.95)
bard //
말씀하신 내용은 저축은행에서 돈빌릴때나 가능한건데... 제도권 은행에선 담보비율이 서울은 50% 경기는 60% 정도로 제한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bard님이 70~80% 선으로 잡혀있던 담보율은 저축은행이나 제 2금융권에서나 글케 잡아주고요 제2금융권도 80%까진 잘 안잡아줄겁니다 ]
지금 부동산거래 활성화 하자가며 , 저 비율을 10% 올리자고 난리치는게 DTI인가 그럴겁니다
저게 높을 수록 부동산에 거품에 무쟈게 크게 끼는데 , 한국은 부동산 투기때문에 대단히 낮은 비율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공황때도 국내 은행은 모지기에 안전하다 이러는 말이 나왔던거고요 , 부동산이 반값으로 떨어져도 은행이 큰 타격을 입는게 아니기때문에
담보율 100-200%까진 갈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집값이 정말 반토막나도 100%니까요
다만 미국은 서브프라임 모지기에서 80-100% 해줘서 완전 망한거고요
말씀하신 내용은 저축은행에서 돈빌릴때나 가능한건데... 제도권 은행에선 담보비율이 서울은 50% 경기는 60% 정도로 제한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bard님이 70~80% 선으로 잡혀있던 담보율은 저축은행이나 제 2금융권에서나 글케 잡아주고요 제2금융권도 80%까진 잘 안잡아줄겁니다 ]
지금 부동산거래 활성화 하자가며 , 저 비율을 10% 올리자고 난리치는게 DTI인가 그럴겁니다
저게 높을 수록 부동산에 거품에 무쟈게 크게 끼는데 , 한국은 부동산 투기때문에 대단히 낮은 비율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공황때도 국내 은행은 모지기에 안전하다 이러는 말이 나왔던거고요 , 부동산이 반값으로 떨어져도 은행이 큰 타격을 입는게 아니기때문에
담보율 100-200%까진 갈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집값이 정말 반토막나도 100%니까요
다만 미국은 서브프라임 모지기에서 80-100% 해줘서 완전 망한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