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정우철 [04.09.07 / 11:28]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한국으로 이민온 미국인 개발자의 결과물이 곧 게이머 눈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법인 탈드런은 한국에 ‘고펫’이라는 법인을 세우고 사이버 애완동물 게임인 ‘고펫’을 개발중이라고 7일 밝혔다.

미국인 개발자인 에릭 베스키가 개발중인 ‘고펫’은 사이버상에서 생활하는 애완동물로 네트워크가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각국의 게이머를 연결시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펫라이브 장르로 개발중이다.

‘고팻’의 대표 에릭 베스키는 미국인 개발자로 미국보다는 한국이 고팻을 개발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 2003년 가족과 함께 이민했으며 MS로부터 ‘고팻’에 대한 러브콜을 받았지만 독자적으로 한국에서 완료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