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 다녀왔었습니다.

서울에서 강제 노역(...) 당하고 코믹 부스에 참가(라고 하지만, 사실 이것도 강제 노역).
부스는 '우쿠우와 가오'라고 Key 계열 게임의 팬시를 팔고 있었지요.
- 거기에 암울하게 생긴 중년남(...)이 저였습니다. (탕)

그리고 10일에는 아는 분들 몇과 서울랜드 놀러갔었죠.
... 나이 먹고 유원지에 가는 것도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달까요.

뭐, 그런 저런 연고로 집에 도착했습니다만...

... 하드 코어하게 지냈던지라 역시 몸이 버티질 못하고 감기에 걸려서 지금 죽어나고 있... 습니다.

... 다들 몸 조심 하세요. (쿵)

PS. 크리스 누나, 정말 신세지고 가요. 고마워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