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냉장고에 있는거 싹싹 끌어모아 찬밥 부침개를 해먹고 있어요..

마음은 한것 멋을낸 고난위도 요리에 도전을 하고 싶지만...

저의 부엌이 아닌 관계로 굴러댕기는 재료 모아다 도둑같이 만들어 먹고 치워야 하거든요.

그래서 만든것이 찬밥 부침개랍니다. ^^:;;


쩝.. 쓰고난 부엌은 언제나 깨끗이 청소를 하지만 그래도 못마땅해 하세용...

어머니는 제가 부엌에서 요리하는 것을 무척 귀찮아 하시니 한번이라도 요리할라고 치면 난감합니다.


움... 그래서 오늘같이 어머니가 집을 비우신 사이가 해먹는데는 최적의 시기가 되지요. ^^


취미가 요리인데도..  집에서 요리를 하는것은 정말 손으로 꼽을 정도니 말이에용..

아니라면 좀더 여러가지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핫핫~


움.. 글쓰면서 먹다보니까.... 벌써 바닥을 보이는군요.^^

흐흣~완전범죄를 위해서 설겆이나 하러가야겠네요.

다이어트중에.. 왕창먹어서 살이 불겠지만 오래간만에 든든히 먹어서 기분이 좋고~

기분이 좋으니 좋은일만 있을거 같은 거있죵~

창 너머 뒷집의 공사 소리마져 기분좋게 들리는~

@______@;; 웅? 이밥에 마약이라두 들었나??


그럼 레임 여러분도 아침 꼭 챙겨드시구요.~

좋은 하루되시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