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제작사 남코는 플레이스테이션(PS)2용으로 어드벤처액션 게임 '데스 바이 디그리스 텍켄 : 니나 윌리엄즈'를 개발중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남코의 인기 대전액션 게임 '철권(텍켄)'의 여자 캐릭터인 '니나 윌리엄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 지난해 9월 '니나'라는 가칭으로 게임이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정식 타이틀 및 장르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트롤러의 아날로그 스틱 2개를 이용해 진행하는 조작방식이 특징으로 왼쪽 스틱으로 이동, 오른쪽 스틱으로 공격을 하게 된다. 연내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