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집에 일찍 들어와서 채널 요리조리 둘러보다 '청춘! 신고합니다 ' 가 방영 되더군요

흐음 이 프로가 이렇게 바뀌었구나.. 하며 잠깐 보던중에 '최고의 병사'란 코너가 시작되었습니다..

장기자랑 비슷한 거였는데.. MC들이 심사위원이랍시고 이상한 그룹 이름을 소개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보는데 옆에서 같이 보던 동생이 문득 하는말..

'저거 분명 여자 4인조 그룹니다..'

설마.. 했는데 정말 이더군요 ..;;

군인 프로그램은 역시 어쩔 수 없는듯 ..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