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 찬반 투표 조작논란


가수 유승준(27)의 입국 허용 문제가 주민등록번호 도용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문제는 KBS 2TV <100인 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 유승준의 입국 문제에 관해 실시하고 있는 찬반투표에서 비롯됐다. 이 투표는 주민등록번호를 넣어야 가능한 방식인데 많은 네티즌들은 “주민등록번호가 유승준 팬들에 의해 도용돼 투표를 할 수 없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은 “유승준의 팬들이 찬성회수를 늘리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를 사용해 중복 투표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게시판에 띄워 놓은 한 인터넷 유승준 팬페이지를 캡처해 증거로 인터넷에 올려 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승준 팬들은 “조사 해본 결과 안티팬이 유승준을 음해하기 위해 주민등록생성기를 띄워 놓았다”고 주장 중이다. 팬 사이트 운영자는 “이 안티 팬을 찾아내 제명시켰으며 유승준의 팬들을 범죄자로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려 놓고 있다.

하지만 주민등록번호를 도용 당한 네티즌들은 이를 불신하는 글을 계속 올려 놓고 있는 상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자신이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글도 게재하고 있어 진실은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주민등록번호 도용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벌금형에 처해지는 범죄다.
최영균
기자 ck1@dailysports.co.kr  






이런... 조작하지 않는 것이 더 좋았을텐데...

조작 때문에 아무리 반대표가 많아도 무효될듯.





음모일지도.

팬이 일부러 주민등록번호 도용, 어설프게 조작...

조작들킴,  투표 무효...



;;;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