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2?’

그라비티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후속작으로 현재 2개의 게임을 개발중이며 그중 하나는 ‘라그나로크 2’(가칭)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그라비티에서 개발중인 차기작은 예전에 ‘레퀴엠’(가칭)‘과 ’라그나로크 2‘ 두개로 레퀴엠은 하드코어 온라인게임으로 18세 이용등급을 가정하고 개발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그나로크 2는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의 세계관을 이어받는 게임으로 기획중이다.

현재 라그나로크 2는 풀 3D로 개발중으로 캐릭터 및 몬스터의 디자인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세부기획과 스크립트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금까지 라그나로크의 기획을 담당했던 박영우 기획팀장이 라그나로크에서 손을 떼고 라그나로크 2의 기획을 전담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현재 라그나로크 2라는 제목은 말 그대로 임시적인 명칭일 뿐이다. 라그나로크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기획단계에서 어떻게 바뀔지 아직 장담할 수 없다”며 “레퀴엠은 11월 개최되는 카멕스에서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라그나로크 2는 개발 진척상황을 봐서 올해 제작발표회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게임메카 정우철 기자님께서 쓰신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