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학과에 다니고있는 대학교 1학년생 입니다..


요즘 고민인 것이 장래에 관한 건데요...  

본디 제 계획은 .. 내년에 군대 갔다와서 대학졸업하고(2년제)  게임프로그래밍 쪽으로

일을 하며 경험을 쌓고 후에 게임 기획자가 되는 것 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택하는 길이죠 ㅡㅡ)


헌데 최근 제 친구에게 몇가지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제 원래 계획은 안정적인 길 일수도

있다만은 할수록 굉장히 힘들다더군요.  일단 승진할수록 줄어드는 개인시간..

그리고 더 큰 부담의 세금...   나이가 늘고 은퇴한후에 의 걱정..


결국 사업가 쪽의 길을 가는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사업으로 돈을벌고  (물론 쉬운일은 아닙니다)

투자가가 된 후 돈을 많이 번다음 (이 쯤되면  자신은 가만히 있고도 돈이 계속 굴러오죠..)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하라는군요..  (저 같은경우 게임 제작)


하지만 사업가나 게임관련 쪽 일이나 제대로 할려면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하면서 공부해야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게임프로그래밍쪽으로 할려자니 확실히 제가 좋아하는일입니다만  앞일이 걱정되고 ..


사업가 쪽으로 하자니 성공하면 돈걱정은 필요 없다만은

게임관련일을 포기해야되고(사실 사업쪽도 관심이 없는건 아닙니다..)

나중에 할수 있다지만 그때쯤 되면 머리가 굳어서 -_-;;(배우는것도 늦고) 좀 힘들것 같네요.



이렇게 써 놓으면 무조건 자신이 좋은일을 하라.. 돈에 얽매이느니 자기가 좋은일을 하겠다는

말이 나올법 한데요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란 책을 읽고나서 돈에 대한 개념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돈이 없으면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모고 개인의 자유까지 박탈될수도 있죠.


여기 계신분들중 여러 사회경험이 많으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이렇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

  여러 도움될만한 애기 부탁 드립니다.

  

정리가 안된 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